강원도, 농업분야 태풍 피해농가 집계(잠정) 및 응급복구 추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강원도 농업분야 피해는 9.9일(14:00) 현재 벼 도복 1,018ha, 과수낙과 19ha, 비닐하우스 8,495㎡/32동, 인삼시설 0.7ha, 축산시설 500㎡ 등이며 수확을 앞둔 조생종 벼와 사과, 배 등 과일 낙과 피해가 많았다. 응급복구 관련 주요 조치계획은, 도복된 조생종 벼는 우선 수확할 수 있도록 시군별 관내 콤바인 보유농가 및 외지 대행업체와 벼베기 일정을 조정하였고, 중만생종은 도열병, 문고병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쓰러진 벼는 일으켜세우기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닐하우스, 인삼차광막 등 시설물은 식재된 작물 등 여건에 따라 시간을 갖고 복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군사령부 산하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본격적인 벼 일으켜세우기 작업 등 ..
2019.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