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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서면에 흐드러진 순백의 메밀꽃.. 관광객에게 인기

서면에 순백의 꽃을 피운 메밀꽃 밭이 관광객에게 인기다. 춘천시에 따르면 작년 처음 선을 보인 메밀밭이 올해는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신매리 서상초등학교 뒤편 8ha 넓이로 조성된 메밀꽃밭에는 원두막과 장승, 솟대, 바람개비, 허수아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으로 이루어져있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했다. 유휴지에 메밀을 심어 막국수 본고장을 알리고 외지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는 취지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들이를 다녀가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춘천시는 6월 3일부터 춘천시티투어 순환형 C코스와 농촌체험관광상품에 메밀꽃밭을 경유하는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은 주말 기준 하루 1천여명, 평일 기준 하루 5백..

강원이야기 2017.06.18

문재인 대통령, 잘하고 있다. 89.4%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잘하고 있다. 89.4%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아 지난 6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달간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89.4%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54.1%,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35.4%)고 응답해 국민 10명 중 9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8.5%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잘 모름/무응답은 2.1%로 조사되었다. ‘잘 하고 있다’(89.4%)는 의견은 연령별로 30대(95.7%)와 20대(94.1%), 40대..

정치평론 2017.06.11

‘바다향·솔향·커피향’-휴양 강릉!경포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강릉시는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 강릉!을 슬로건으로 여름 경포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경포해수욕장은 동해안을 대표하며 젊은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낭만이 있는 곳으로 점차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고의 서비스로 많은 피서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도내 해수욕장 가운데 제일 먼저 개장한다. 이와 관련하여 6월 8일(목)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시 관계부서, 지역 해수욕장 운영위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2017년 강릉시 해수욕장 운영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4시간 종합 상황실 운영, 드론 인명구조대 운영, 해파리 방지막 및 이안류 감시 카메라 설치 등 피서객의 안전을 최..

강릉이야기 2017.06.10

양양군 미천골자연휴양림-한국관광공사 추천 ‘6월에 가볼만한 곳’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미천골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6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6월 여행지로 휴양림 숲길 체험을 추천하면서 미천골자연휴양림(강원 양양)과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 용봉산자연휴양림(충남 홍성), 제암산자연휴양림(전남 보성), 완도수목원(전남 완도), 편백나무자연휴양림(경남 남해) 등 6곳을 ‘6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양양 미천골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첩첩산골 은둔의 유토피아’로 소개했듯이 백두대간 구룡령 아래 자리해 있어 울창한 원시림과 오염되지 않은 청정계곡으로 유명한 곳이다. 구룡령에서 내려와 휴양림 안내판을 보고 우회전하면 비로소 미천골이 시작되는데 반질반질한 암반이 펼쳐진 수려한 계곡은 가물어도 좀처럼 마르지 않을 뿐만..

강원이야기 2017.06.10

평창군 대화면, 광천선굴 체험동굴 개발을 위한 첫걸음 출발

평창군은 대화면에 위치한 천연동굴인 광천선굴이 교육형 체험동굴로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광천선굴은 동굴탐험에 대한 어드벤처 테마파크 조성을 기본 개념으로 어둠속 미지의 세계인 동굴내부에서 좁은 협곡구간, 수직구간, 수로구간, 미로형태의 가지굴, 수평구간 등 다양한 체험코스를 직접 탐험하면서 동굴생성물, 동굴생물, 동굴환경, 지질 및 지형 등을 배우는 교육형 체험동굴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자체예산 17억원을 확보하여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14개월간 종합학술조사 및 활용기획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사계절 동굴의 특성을 파악하고, 체험형 동굴개발을 위한 스토리라인 수립, 관람동선, 낙석방지시설 및 통..

강원이야기 2017.06.10

"단오 더비", "고교 최고의 라이벌전"

고교 최고의 라이벌전 '단오 더비'가 오늘 주말 6월 3일에 강릉에서 펼쳐진다. 단오제에서 강릉 중앙고와 강릉제일고의 축구경기는 결코 빼놀수 없는 명품경기로 단오 열기를 한층 끌어 올리는 일대 격전이 되어왔다. 그 옛날에 명성에 비해 조금 퇴색된 듯 하지만 아직도 강릉사람들에게 이 경기는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강릉이야기 2017.06.02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 개최

천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 그리고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축제인 강릉단오제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강릉단오제는 전통이 숨 쉬는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신명이 넘치는 각종 연희와 공연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으로 꾸며진다. 올해 강릉단오제 역시 국가 지정문화재행사, 시민참여행사, 민속놀이행사 등 12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열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열정을 담은 굿 한석, 특히 굿을 굿당이 아닌 무대에서 선보여 굿의 성공적인 무대화로 평가받고 있는 기획공연 「굿 위드 어스」를 선보인다. 또한..

강릉이야기 2017.05.28

삼척 장미축제 27일 개막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장미축제가 열린다. 삼척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2017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천만송이 장미愛 빠지다 ! 라는 부제로 대규모 가수공연이나 화려한 불꽃놀이 등 획일적인 축제 형식을 지양하고 소규모의 공연과 체험과 전시와 참여행사를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공연행사로는 데일리콘서트, 프린지페스티벌, 삼척문화예술의 밤, 청춘 樂콘서트, 시민열정콘서트가 있으며 AR체험, DIY체험, 키즈놀이터, 추억의 7080, 프로포즈 등 이벤트프로그램, 키스마크 포토존, 장미특별전, 전국가요제, UCC공모전, 플리마켓, 느린우체통, 키즈놀이터 등 체험과 전시, 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강원이야기 2017.05.28

강원 꽃축제-평창 백일홍, 정선 두위봉 철쭉

정선 두위봉 (1,466m)은 탄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철쭉 산행지로 각광 받고있다. 어느덧 산자락에 연분홍 물결을 피우는 제26회 두위봉 철쭉축제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산은 수만 평 철쭉지대가 빽빽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철쭉 피는 봄철에 이 산에 오르면 연분홍 새색시 치맛자락을 밟은 듯 설레이고 꽃빛 진한 초원위에 서 있으면 금새 꽃물이 몸안으로 스며들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철쭉을 널리 알리고 싶은지 올해는 유난히 아름다운 철쭉꽃이 십자수에 수를 놓듯 빼곡이 만발하였다. 2018동계올림픽도시 평창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백일홍꽃을 테마로 아름다운 평창강과 어울어지는 추억과 낭만의 축제이다. 다채로운 평창 토속먹거리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청정평창특산물 판매장 및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강원이야기 2017.05.23

접경지 화천 초대형 스포츠 대회로‘들썩’

-전국 최대 규모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 21일 성료-스포츠 대회 통해 5월에만 5,000여 명 방문, 지역경기에 큰힘 접경지 화천이 5월에 이어지고 있는 초대형 스포츠 대회로 활기를 찾고 있다. 제10회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가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화천에서 열렸다. 국내 동호인 대회 사상 최대 인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평화의 댐, 민간인통제구역, 해산령, 한묵령 등으로 구성된 ‘명품 DMZ 코스’ 74㎞ 구간에서 펼쳐졌다. 오전 8시30분 화천종합운동장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에 이어 퍼레이드 구간을 지나 본격적으로 페달을 밟았다. 수천 명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완벽한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

강원이야기 2017.05.21

정선,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

한국 최초로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가 지난달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개막식을 갖고 세계 정상급 다운힐 라이더들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선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국·내외 정상급 다운힐 라이더들과 임원, 스텝, 안전요원 등 500여명이 참가하며, 선수들은 1.5km 구간의 급경사 구간을 최고속도 137km의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대회 첫날은 참가선수들의 대회 코스 적응과 안전을 위해 연습경기가 진행되었고, open, women, juniors, luge 등 4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아리랑힐 페스트 대회는 롱보드 마나아들에게 아리랑의 수도 정선의 뛰어난 경치와 함께 전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최고 ..

강원이야기 2017.05.21

평창군 곤드레 축제

평창읍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푸짐한 곤드레밥 등의 각종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떡메치기 같은 전통체험과 산나물뜯기, 송어맨손잡기, 다슬기줍기 등 농촌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신선한 곤드레를 집에서도 산지직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에선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곤드레 뿐만 아니라 평창의 특산물로 유명한 사과와 산양삼 등도 함께 판매된다. 권종만 대하리 이장은 “2017년 올해로 11회를 맞은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는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신선한 곤드레나물 뿐만 아니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

강원이야기 2017.05.20

명품 토마토 주산지 화천 ‘깜빠리·쿠마토’출하

-소포장 선호 추세 힘입어 일반 토마토보다 월등히 높은 값에 거래 화천산 명품 토마토인 깜빠리와 쿠마토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화천화악산토마토영농조합법인은 이달 들어 하루 5톤 가량의 깜빠리와 쿠마토를 공동선별해 전국의 대형 마트와 청과사업단에 납품 중이다. 선별량은 10월말까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깜빠리와 쿠마토는 일반 찰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중간 크기의 품종이다. 화천산은 특히 10℃ 이상의 일교차가 나는 해발 450~600ⅿ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평균 6~7 brix)가 높은데다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화천에서는 사내면에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 함량이 일반 토마토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

강원이야기 2017.05.18

전국 배스낚시 동호인 화천으로 모인다

-6월18일에는 세계프로낚시리그 한국대표 선발전 최고의 배스낚시 고수를 가리는 제10회 화천평화배 전국배스낚시대회가 이번 주말 14일 개막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화천군 주최, 화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치러지며, 500여 명 이상의 배스 앵글러들이 보트, 워킹 부문에 참가한다. 보트는 1보트 당 참가비 10만 원, 워킹은 1인 2만5,000원이다. 12일까지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대회 당일에는 1시간 가량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배스낚시 대회의 총 상금은 1,600만 원에 달한다. 보트낚시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워킹 참가자 1위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 외에 최다 동호회 참가상, 타어종상, 빅배스상, 최소어상 등 도 시상한다. 평화배 대회 이..

강원이야기 2017.05.12

[문재인 당선]강원도 출신 인사 누가 뛰었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도 출신 인사들은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꾸려질 문재인 정부에서 도 인사들이 얼마나 발탁될지도 향후 관심사다. ■지상전, 공중전 이끈 국회의원=도내에서는 당 최고위원이자 도당위원장인 심기준(비례대표) 의원과 중앙선대위 정무특보인 송기헌(원주을) 의원 등 투톱이 `지상전'을 이끌었다. 이들은 도 전역을 다니며 지지층을 끌어모았다. 서울에서는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인 철원 출신 우상호 원내대표가 주도했다.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봄봄유세단과 영월, 태백, 강릉, 삼척, 속초 등을 훑으며 1박2일 선거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횡성 출신 민병두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중앙당 선대위를 총괄했다. 춘천고를 졸업한 윤호중 의원은 정책본부장으로..

19대 대선 사전투표 생기고 최고기록 달성

19대 대선 사전투표 생기고 최고기록 달성 D-4, 사전투표율이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고 있다. 성급한 예측이지만 19대 대선 결과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기록을 남길 것이라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많은 분석가들이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샤이보수'의 결집을 말한다. 그런데 실제 그것이 투표행위와 연결된 것인가에는 많은 의문을 던지게 된다.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보수의 표심의 특징은 마음을 잡지 못하고 정처없이 떠돌았다는 점이다. 반기문으로 시작해서 황교안, 안희정, 안철수, 홍준표를 배회하며 끝없이 흔들렸다. '샤이보수' 말 그대로 부끄러움이다. 예상하건데 투표장을 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지난번에 박근혜대통령에게 투표했다. 내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홍준일 뭐해 2017.05.05

대선이야기(3.26-4.10) 촛불민심이 승리해야 한다.

[3월 26일] 이제 다시 시작이다. 사람들은 걱정한다. 민주당 경선이 너무 과열되고 있다고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지금처럼 밀고가야 한다. 긴장감을 놓지 않고 팽팽하게 가야한다. 이재명은 더민주의 왼쪽에서 적폐청산과 개혁의 고삐를 계속 당기고 안희정은 더민주의 오른쪽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용서와 화해를 숙고하며 문재인은 더민주를 하나의 강팀으로 결국은 대선 필승카드로 만들어야 한다. 나는 이재명과 안희정의 진심을 믿는다. 비록 지금은 우리들의 리그를 위해 모두 총력을 쏟고 있지만 결국엔 더 단단한 한팀으로 스크럼을 짤 것이다. 그들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신념과 원칙은 결국 정권교체를 향할 것이다.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걸어 온 역사가 우리를 시기하는 자들의 말처럼 표리부동하지 않다. 이제 정권..

따사로운 봄날, 복사꽃·개두릅 축제 즐기러 오세요!

분홍빛의 복사꽃을 주제로 한 「제17회 복사꽃축제」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문진읍 장덕2리 복사꽃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향기로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개두릅을 주제로 한 「제13회 개두릅축제」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복사꽃마을 개발위원회(대표 최주영) 주관으로 열리는 복사꽃축제에서는 복사꽃 보물찾기, 마을사진 전시회 및 묘목 나눠주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며, 해살이마을 운영위원회(대표 손병두) 주관으로 열리는 해살이축제에서는 개두릅새순따기, 떡메치기 등과 같은 체험행사와 사물놀이, 농악 길놀이, 민속공연 등과 같은 볼거리 및 개두릅 판매를 통해 개두릅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이야기 2017.04.09

아이스하키와 함께하는 벚꽃 향연

4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강릉경포 벚꽃잔치’ 열려 ‘경포 벚꽃잔치’ 4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포대에서 개최강릉시가 주최하고, 경포동발전협의회와 강릉문화재단의 주관으로 강릉경포 벚꽃잔치가 4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경포 벚꽃잔치는 강릉시민이 사랑하는 축제 중의 하나로, 강릉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벚꽃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매년 이곳을 찾고 있다.행사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 열려주행사장인 경포대에서는 행사 전 기간 동안 천연염색, 전통매듭, 자연물공예 등의 예술체험과 투호, 윷놀이 등의 전통체험, 커피체험, 화전놀이 등이 진행되며, 올림픽 관련 즐길거리로 컬링, 스키체험, 2018웰컴기프트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강릉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

강릉이야기 2017.04.09

[D-31] '적극지지층' 文 vs '유목민층' 安, 누가 웃을까?

[뉴스1]에서 퍼옴 문재인, 지지층 '충성도' 측면에서 안철수 압도 "安, 때이른 봄바람 보고 여름 온 것처럼 착각하면 패배"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5·9 장미대선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정치 전문가들은 '적극 지지층'을 보유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보수 유목민층'을 지지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에 비해 아직까지는 다소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들은 아직 투표일까지는 시간이 남았고 선거판 자체가 각종 변수가 돌출할 수 있기에 상황은 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상대로 실시, 7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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