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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51

양구백토로 빚은 장신구 특별전

양구백자박물관은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양구백토로 특별 제작한 을 개최한다. 양구백토 장신구展에는 고경원, 고수화, 권소희 등 31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동안 도자 장신구 작가들이 특별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들은 목걸이, 브로치 등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 양구백자박물관은 조선백자의 시원으로 알려진 양구백토·백자에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부여함으로써 식생활과 밀접하다는 도자기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의복이나 장신구 등으로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양구백토를 활용한 도자 장신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공예 특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가능성을 제시할 것..

강원이야기 2022.06.30

양양군, 7월 1일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 개장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양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여름철을 맞아 문을 여는 남대천 야외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대천 인피니티 물놀이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유아 물놀이장과 샤워장, 탈의실, 야간조명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용객의 안전과 물놀이장 주변위생 관리를 위해 운영 보조요원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양양 남대천을 찾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 샤워장, 탈의실 등 모두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야간조명과분수대는 20시부터 23시까지 가동한다. 또한 물놀이장은 최대..

강원이야기 2022.06.30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28개국 88편의 영화 상영 전체 참여 인원 13,000여 명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팬데믹 이후 2년 여 만에 일상을 다시 회복하며 열린 이번 영화제는 이전에 비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한 해였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리조트, 라마다 호텔 등에 조성된 일곱 개의 상영관에서는 28개국 88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야외 상영과 피칭 프로젝트, 포럼,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극장 상영과 야외 상영, 전시와 공연 등 영화제 프로그램 전체 참여 인원은 1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2년 여 만에 해외 영화인들이 찾아왔고, 관객과의 대화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다만 영화제 기간 동안, 폭우와 강풍으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부대 이벤트들이 축소 진행되며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지 못한 것은..

강원이야기 2022.06.30

태백시,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 개최

태백시는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가 ‘바람에 날개달다, 태백에 날개달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동안 매봉산 바람의 언덕 밑자락(슬로우 트레일 주차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는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트롯신동 선발대회 ▲ 청소년 춤신춤왕 선발대회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봉산 일원을 소재로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도 개최된다.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 7일 오전 11시 총 2회 진행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시상금으로 1위 10만원, 2위 5만원, 3위 3만원, 4∼10위까지 1만원을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나머지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는 8월 6일 오후 ..

강원이야기 2022.06.30

7월 8일에서 10일까지 경포해변에서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GBBF) 개최

강릉 경포 여름 해변을 즐기는 확실한 방법인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하 GBBF)”이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처음 개최하였던“제1회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2회 GBBF의 슬로건은“RISE UP IN 강릉”으로 긴 시간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위한 축제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슬로건에 맞춰 GBBF는 아름다운 경포의 여름 바다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강릉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강릉 지역 축제 진흥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강릉 소재 수제 맥주 양조업체와 한국맥주소믈리에협회, 한국맥주문화..

강릉이야기 2022.06.30

횡성루지체험장, Summer Special Event

횡성군 대표 관광지인 횡성루지체험장에서 7월 2일 오후 2시, 눈과 귀가 즐거운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횡성루지체험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재미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가수 스텔라장과 신현희가 출연해, 약 1시간 30분 가량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행사 당일 횡성루지체험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보다 가까이 인기가수를 만날 수 있다. 공연과 더불어, 7월 3일까지 횡성루지체험장 이용요금 30% 할인 행사도 진행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루지도 이용할 수 있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사계절 썰매이다. 횡성루지체험장 성수기(7월~8월) 이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

강원이야기 2022.06.30

다른 듯 같은 여야의 권력투쟁 ; “2024년 총선, 민심의 심판 받을 것”

2024년 4월에 총선을 치루니 이제 2년이 채 남지 않았다. 국회의원이라고 자기 밥그릇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선수를 한 번 더 늘리거나, 아니면 짐을 싸야한다. 보통 이럴 때 여의도와 민심이 괴리된다. 참 이율배반적이다. 선거가 다가오면 민심에 밀착해야 하는데 오히려 더 괴리된다. 그러다 선거에 임박하면 온갖 공약들을 백화점 상품처럼 쏟아내며 표를 구걸한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러니 투표율만 떨어진다. 최근 국민의힘 최고 뉴스는 ‘이준석’이다. 겉으론 이준석대표의 ‘부정한 행동’에 대한 문제로, 아직 법률적으론 검증되진 않았지만 당 윤리위가 당 대표를 징계하는 초유의 사태로 인식된다. 그러나 이 사건의 본질은 2024년 총선 공천권을 둘러싼 여권 내부의 권력투쟁이다. 다시 말해 이준석과..

양양군,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교육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양레저스포츠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종목은 크루즈요트, SUP, 딩기요트 등이 있으며 크루즈요트와 SUP는 체험교육을, 세일링 종목인 딩기요트는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크루즈요트·SUP체험 교육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기수 당 4일씩 모두 12기수로 진행되는 딩기요..

강원이야기 2022.06.28

자연이 내린 첫 번째 빛깔, 천연염색 체험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마을미술프로젝트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관장 김시동)에서는 6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관 야외광장에서 상반기 마을미술프로젝트 ‘자연이 내린 첫 빛깔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회다지소리체험관의 2022년 지역문화 플랫폼 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전문강사의 지도로 우리 땅, 우리의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의 색과 전통문화유산으로 의미를 나누는 과정부터 시작했다. 정금마을 부녀회,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천연염색 체험은 횡성에서 찾아낸 자연의 색과 마을의 삶을 녹여내는 과정으로 주민들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본질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또한 체험 과정 중 무형문화재 횡성회다지소리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

강원이야기 2022.06.28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후보 TOP4 ; 네이마르의 브라질, 움바페의 프랑스, 호날두의 포르투갈, 메시의 아리헨티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11월 21일 부터 12월 18일 까지 28일 동안 알와크라외 2개 도시에서 열린다. 15일 코스타리카가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선 본선 참가 32개국이 확정되었다. 32개 국가는 8개조 나뉘어 16강을 향한 리그전을 펼친다. 각조 1, 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8강, 4강에 이어 우승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후보 Top4는 어느 나라일까? 많은 논란이 있겠지만 네이마르의 브라질, 움바페의 프랑스, 호날두의 포르투갈, 메시의 아리헨티나 4개 나라를 우선적으로 꼽아 본다. 모두 세계 축구를 이끄는 탑 공격수를 보유한 나라이다. 브라질은 월드컵에 총 22회 출전하여 5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계 축구 전문가 대부분이 브라질을 우승후보로 꼽고 있..

서해 공무원 피살, 정쟁 수단이 되어선 안돼

◇북한의 반인륜적 반인도적 만행이 본질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그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그런데 지금 서해 공무원 피살은 그 본질이 사라지고 오로지 정쟁 수단으로 변질되었다. 복잡한 사건 전개를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이 사건은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다. “사건의 본질은 대한민국 국민이 어떠한 과정이었던 북측 해안에서 발견되었고, 북한은 우리 국민에게 반인륜적 반인도적 처사를 자행한 것이다.” 우선, 문재인정부 관계자는 유족에게 다시 한번 사과해야 한다. 그 어떤 사유가 있더라도 가장 우선해야 했던 것은 우리 국민을 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고, 그 다음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과 책임있는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었다. 백번 양보해서 ‘월북’에 관한 정황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것은 본질이 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예상

2022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1일 부터 12월 18일 까지 28일 동안 알와크라외 2개 도시에서 열린다. 15일 코스타리카가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선 본선 참가 32개국이 확정되었다. 32개 국가는 8개조 나뉘어 16강을 향한 리그전을 펼친다. 각조 1, 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8강, 4강에 이어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 ◇ 본선 32개국 8개 조 A조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 네덜란드 B조 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 C조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 D조 프랑스 덴마크 튀니지 호주 E조 스페인 독일 일본 코스타리카 F조 벨기에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 G조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 H조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 이번에도 카타르 월드컵 우승후보는 2018년 러시아 월..

화천군, 총상금 1억 1,240만원 파크골프 최강자 가린다

화천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총상금이 걸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해 단숨에 국내 파크골프계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22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최종 결선 무대를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참가 인원 뿐 아니라 총 1억1,240만원에 달하는 상금 규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대회는 남녀 일반, 시니어 등 4개 부문에서 치러지며, 남녀 통합 MVP 각각 1명에게는 3,0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는 국내 여자프로골프(KLPGA) 2부 리그인 드림투어의 평균 우승상금 규모를 훌쩍 뛰어 넘는 수준이어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파크골프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

강원이야기 2022.06.25

H조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 2022 카타르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1일 부터 12월 18일 까지 28일 동안 알와크라외 2개 도시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 26명의 태극전사가 뛰게된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24일 팀당 엔트리를 23명에서 3명를 늘려 최종 26명으로 확정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H조로 편성되었다. 16강에는 2개의 국가가 올라간다고 볼 때 대한민국은 특히,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를 잡아야 한다. 죽음의 조는 아니지만 그 동안 두 국가와의 전력을 비교할 때 16강 진출은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세계의 축구 전문가들도 H조에서 16강 진출이 유력한 나라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를 꼽고 있다. 하지만 축구공은 둥글다. H조의 첫 경기는 11월 24일 우루과이..

이태원, 강수연 두 영화인 추모하며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6월 23일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 30분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을 기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어울마당 앞 피프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과 문성근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문성근 이사장은 “영화제가 시작된 지 4년 만에 자체 공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권택 고문과 안성기 조직위원 핸드프린팅은 7월 내 완료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 평화로드 입장을 시작으로 열린 개막식은 배우 김규리, 김주헌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막식의 시작은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가 영화 OST ‘기로’, OST ‘Dreams’, OST ‘Nella..

강원이야기 2022.06.25

'윤리위' 파동에 2030 이탈 우려…이준석, 우군 확보 매진

당 게시판, 2030 반발로 시끌벅적…김종인·진중권 "총선까지 암울"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이준석 대표의 정치적 명운을 가를 윤리위 소집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친윤계와의 갈등 등 권력투쟁 서막이 올랐다는 분석 속에 2030 당원의 반발 등 후유증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이 대표는 당원 가입을 촉구하며 우군 확보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22일 밤 이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여부를 2주 뒤인 다음달 7일로 미루고, 이 대표의 측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절차 개시에 착수했다. 윤리위 결정 이후 국민의힘 온라인 게시판 '할 말 있어요'에는 이 대표의 징계 여부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이 게재됐다. 이 대표를 당장 징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여름을 알리는 축제 한마당’ 개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여름철 관람객이 힐링할 수 있는 ‘여름을 알리는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개최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 일원에서 ‘2022 여름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이하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봉자페스티벌은 국내 자생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우리꽃 축제로, 이 기간 털부처꽃, 벌개미취, 긴산꼬리풀 등 여름철 산야에서 즐겨볼 수 있는 우리꽃 대군락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봉화군 지역..

강원이야기 2022.06.24

의혹 못 벗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리더십, 보름간 '자유낙하'

'이준석 성상납' 의혹, 윤리위 유보 판결에 당 내부 의견 상충 "엄격한 징계 필요" vs "윤리위가 정치적 행위" 반응 엇갈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한 품위유지 위반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국민의힘 안팎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주 뒤인 7월7일 이 대표의 징계 결정을 위한 윤리위 재개최가 결정되면서 당분간 당내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3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준석 대표 징계의 필요성을 둔 잡음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리위가 애매모호한 기준으로 윤리위를 개최해서 정치적 행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판단이라고 본다"면서 "집권여당의..

윤석열, 역대 최악의 대통령 될 수도

"가장 우선 과제인 ‘국민통합’을 놓쳐..." 윤석열정부가 들어서고 한 달여 지나고 있다. 하루도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다. 벌써 대통령에 대한 부정여론이 긍정여론을 앞서는 조사도 나오고 있다. 국정 초반에 길을 잃으면 쉽사리 그 동력을 회복하기 어렵다. 벌써부터 걱정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치 경험이 없는 대통령에 대한 걱정이 현실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되었을까? 국정 초반 가장 우선 과제인 ‘국민통합’을 놓쳤다. 무엇보다 지난 대선 결과로부터 국민 누구나 요구했던 숙제였다. 지난 대선은 국민 분열의 끝판왕이었다. 국민을 딱 반으로 절단했다. 1, 2위의 격차도 역대 최소였다. 그래서 누구나 국민 분열을 걱정했고 국민통합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삼았다. 그러나 반대로 가고 말았다. 첫째..

7월 1일, 원통체육문화센터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인제군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일 처음 문을 연다.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물놀이장에는 클라우드조합 놀이대, 클라우드 분수, 워터슈터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놀이시설이 한가득이다. 이용료도 저렴해서 4시간 기준 지역주민 3,000원, 관외 거주자 5,000원이면 아이들이 한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옆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분수대도 운영되기 때문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한낮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시설물을 관리하는 인제군 시물물관리사업소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안전관리요원 4명을 배치하고 운영 기간 월 2회 수질검사와 자체 수시 ..

강원이야기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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