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총상금이 걸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해 단숨에 국내 파크골프계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22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최종 결선 무대를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참가 인원 뿐 아니라 총 1억1,240만원에 달하는 상금 규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대회는 남녀 일반, 시니어 등 4개 부문에서 치러지며, 남녀 통합 MVP 각각 1명에게는 3,0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는 국내 여자프로골프(KLPGA) 2부 리그인 드림투어의 평균 우승상금 규모를 훌쩍 뛰어 넘는 수준이어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파크골프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