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정부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여름 휴가철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4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84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 강릉과 양양을 시작으로 8월 28일까지 52일간 개장한다. 해수욕장 입수 가능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나,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성수기 기간(7.22. ~ 8.7.)동안 야간 입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기 기간 경포‧속초해수욕장에서 21시까지, 강릉시 7개 해수욕장(주문진․옥계․정동진․사근진․강문․안목․사천진)은 19시까지 입수 마감시간 연장을 검토 중이다.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피서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축제도 계획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