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지지율, 독선과 아집, 협치없는 통치 윤석열 대통령이 위태롭다. 취임 6개월 만에 갈 길을 잃어 보인다. 스스로 빠진 독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다. 취임 후 첫 예산 시정연설은 야당의 보이콧으로 그 의미가 반토막 났다.국민은 이 상황을 언제까지 지켜보아야 할까?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 더 이상 이대로 간다면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안타까운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 왜 위태로운가? 첫째, 2,30%대를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낮은 지지율이다. 취임 6개월에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대통령이 야당의 시정연설 보이콧을 ‘헌정사에 들어 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야당이 왜 이런 강수를 둘 수 있는가? 바로 낮은 지지율이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5% 이상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