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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무작정 떠나온 길, 그 끝은 파도와 맞닿아 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모래사장과 흰 파도의 포말이 눈부시다. 한참 만에 찾은 경포는 바다와 더 가까워져 보인다. 시야를 가로막은 건물이 사라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닷가를 따라 서있는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가 어서 오라고 반겨준다. 나무 그네에 앉아 바다를 마주보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바다와 해송, 그리고 바닷가를 거니는 연인,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가 자연 속 풍경이다. 바다와 맞닿은 하늘, 발 아래 부서지는 파도, 갈매기의 날개짓, 수평선을 가르는 어선들, 바람이 차게 느껴져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코 끝을 스치는 익숙한 향에 고개를 돌리니 작은 커피숍이 보인다. 바다 내음과 섞인 커피 향이 내 오감을 자극한다. 바다를 향해 열..
10월 17일 일요일 오랫만에 나의 모교인 강릉중학교에 서둘러 나갔습니다. 강릉중학교는 제가 가입하려는 남천조기축구회가 운동하는 곳입니다. 지난 18대 선거유세 과정에서 선거 끝나면 축구회에 꼭 가입하기로 약속했었는데 이제서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축구는 열광적으로 좋아해서 어느 조직에 가나 축구모임에서 활동했었는데 요즈음 바쁘다는 핑계로 한동안 축구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가입하고 오랫만에 운동장을 뛰고 나니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천 화이팅!!
우아해(우리 아름다운 동해)는 영동지역의 진보적인 청년들의 모임입니다. 정치, 경제, 시민사회를 망라하는 모임으로 이제 벌써 2살을 먹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동지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그동안의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연말 우아해 정기대회를 앞둔 라운딩이라 모든 회원들이 자신의 핸디를 관리하느라 편하기 쳤습니다. 함께한 우아해 동지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민주당 제2차 대의원대회가 성황리에 잘 치루어 졌습니다. 강릉은 사고지역위원회가 되어 다른 지역보다 적은 대의원이 참석했지만 21명 전원이 100% 참석하여 100% 투표해주신 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들 밤 늦게 강릉으로 내려가 전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자축하셨다니 무엇보다 기쁩니다. 하루속히 강릉지역위원회의 문제가 해결되어 우리의 자존심을 세우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당대표가 된 손학규대표님을 비롯하여 정동영, 정세균, 박주선, 천정배, 이인영, 조배숙 최고위원님 축하드립니다. 강릉지역위원회 화이팅
강릉에서 제일 자주 듣는 얘기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라는 막막한 말이다. 강릉의 대부분 인구가 공무원과 관광서비스업에 종사한다고 한다. 그런데 관광서비스업마져도 위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강릉에서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은 사활의 문제이다.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놓인 것이다. 강릉시는 관광과 첨단산업을 주요한 발전전략으로 세워 놓고 있다. 그래서, 강릉시의 핵심사업 두가지가 경포도립공원의 재개발과 과학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경포의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과학산업단지에 각종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3년 이내에 1000여명의 고용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우선, 경포 문제를 살펴보자. 아마도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알듯이 경포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수십 년..
강릉에 관심을 가지면서 강릉 언론인들과 자주 대화하게 된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위기의 강릉’을 지적한다. 경제 규모가 비슷한 춘천, 원주, 속초가 눈에 띄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강릉의 침체는 여러 가지 지표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영동지역 중심도시 강릉은 옛날 이야기로 전락하고 있다. 강릉시 인구는 최근 몇 년간 감소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머지않아 20만도 위태롭다는 말이 나온다. 2014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원주~강릉간 복선 철도사업 불투명, 경포도립공원 재개발 투자 위축, 과학산업단지 용지 분양 난항 등 강릉시의 야심찬 계획들 모두가 하나같이 쉽지 않은 일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위기의 강릉’에 공감하고 있지만, 강릉의 발전전략을 세우고 성장 동력을 발굴하려는 노력..
* 김형진고문님과 함께있는 홍준일(좌측맨뒷줄) 오늘(2010.09.17)은 강원도당대의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강원도의 동지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제가 강릉시위원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일이 설명드리지는 못했지만 더욱 더 열심히 분발하는 모습을 약속했습니다. 강릉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도착해서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다른 지역위원회는 40명 이상의 대의원들이 새로 임명된 지역위원장과 함께 자신들이 지지하는 당대표후보를 연호하며 기세가 등등한데, 강릉지역대의원은 그 숫자도 다른 위원회의 1/2이며 위원장도 공석인터라 조금은 위축된 듯 모습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전당대회를 힘차게 치루어내고 하루..
강릉한청(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원도지부 강릉시지회) 제7회 신입회원연수회 다녀왔습니다. (2010.9.4-5)) 9월 4일 첫날 아침 일찍 정선 선산에서 벌초를 마친 후 제일 먼저 행사장인 아일랜즈 정선에 도착했고, 빨리 도착하신 특우회원선배님들(이동춘, 강무성) 그리고 부인회원 분들과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회원들과 곧장 서바이벌게임장으로 이동했고, 두 팀으로 나뉘어 피터지는 승부를 펼쳤고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재미있는 게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특우회원 선배님들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두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중에서도 두가지 말씀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동춘선배님은 "한청인이기때문에 할 수 있었다"다는 명언.... 강무성선배님은 "강릉인의 변화가 필요하며..
지난 8월 27일 제2기 강릉사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출발은 미미했지만 어느덧 어엿한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회원배가와 회원간의 친목도모 및 멤버십을 높여가는 사업에 정열을 쏟았습니다. 이제는 강릉사랑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좋은 일들을 추진하려 합니다. 강릉을 사랑하는 방법은 수백 수천가지 이겠지만 그 마음은 하나라 생각합니다. 제2기 강릉사랑회가 새로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릉사랑회 화이팅!!! 강릉사랑회 회장 홍 준 일
강릉버스터미널 2010년 08월 17일 (화) 백오인 춘천과 원주, 강릉 등 도내 주요 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심야버스가 운행된다. 도는 오는 23일부터 춘천, 원주, 강릉 등 도내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심야버스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원주, 원주~춘천, 원주~강릉, 강릉~원주 노선은 각각 밤 11시까지 운행되며 춘천~강릉, 강릉~춘천 노선도 밤 10시 30분까지 연장 운행된다. 도는 한달 동안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심야버스 노선 운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며, 심야버스 요금은 주간 요금에서 10%할증된다. 백오인 105in@kado.net
마을소개 싱싱한 친환경농산물이 가득한 저희 복사꽃마을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다향과 만난 상큼한 복숭아! 복사꽃마을 복사꽃마을은 주문진에서 서북쪽으로 4km정도 떨어져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한 104 농가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시골마을입니다. 저희 마을은 바다와 가까이 있으면서도 농업을 하기 때문에 짭조름한 바다향기와 상큼한 과일향기가 어우러진 향기로운 마을입니다. 봄이면 복사꽃이 온마을을 뒤덮어 그 멋을 더해준답니다. 품질좋은 친환경농산물의 고장 복사꽃마을은 영동최대 과수마을로, 주민들은 아름다운 자연과 우리의 식탁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복숭아, 자두, 배, 사과 등 신선한 과일과 쌀, 고추, 옥수수, 감자, 채소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복사꽃마을에 오셔서 영양좋고 품질좋은 우리농산품을 만나보세요. ..
* 강릉단오제위원회 사이트 중 소개글을 퍼왔습니다.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맨위로
환동해권 물류·산업·관광 중심지 도약 기회 2010년 08월 04일 (수) 진민수 경제자유구역(FEZ)은 글로벌화에 따른 기업의 수출 등 국제경영활동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경제구역이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내에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황해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등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도내 관심사 중 하나는 동해항을 중심으로 강릉·동해·삼척시 일원 5개 지구를 아우르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여부다. 동해안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지면 오는 2022년에는 13조6000억원의 직접적인 생산유발 효과와 2조10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 환동해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새로운 신도..
청정회(참여정부 청와대 출신 정치인 모임, 회장 이용섭)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린 모임이라 이러 저러한 관심이 있었지만, 그동안 각자의 처지에서 열심히 살고있는 동지들의 모습을 다시보니 무엇보다 반가왔습니다. 안희정충남도시자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살아왔습니다. 모두가 노무현대통령이 말씀하셨던 '사람사는세상'을 만들기 위한 어려운 행군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대통령님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지방정치의 새로운 모범과 전형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성공에 목마릅니다. 보다 진보적이고 보다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또 쉼없이 걸어가야 합니다. 오랜만에 동지들의 밝은 모습과 이야기속에 새로운 의지를 얻어 왔습니다. 내가..
강릉시의회 의원광장 바로가기◇강릉시 기초의원후보▲강무성(한.55.강릉시의원) = 4억1천300만원, 병역필, 619만6천원, 전과없음▲이용기(한.53.사업) = 2억4천800만원, 병역필, 584만9천원, 전과1건(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홍기옥(한.49.강릉시의원) = -3천만원, 복무안함, 1천420만9천원, 전과1건(특수강도미수)▲기세남(무.57.사업) = 12억1천300만원, 병역필, 2천245만4천원(체납액 398만8천원), 전과없음▲이선종(무.53.숙박업) = 15억300만원, 병역필, 2천481만6천원, 전과없음▲최종무(무.52.강릉시의원) = 12억2천200만원, 복무안함, 2천127만4천원, 전과없음▲심영섭(한.52.강릉시의원) = 12억5천200만원, 병역필, 2천960만7천원, 전과없..
일시 : 3월 10일 7시 장소 : 한청 사무실 주요안건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실버가요제 월례회의 이후 2차 회식은 이대포에서 삼겸살을 먹으면서 뒷풀이를 했습니다. 이번 뒷풀이에는 두번째로 발언 순서를 받아 한청회원들 간의 친목과 건강을 위해 건배제의를 했습니다.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청가족연수회 일시 : 3.6-7일 장소 : 용평리조트 오랜만에 한청 가족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올해 김현기회장님이 힘차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옛 친구들과 그림움을 이야기할 수 있어 많이 기다려집니다. 정말 오랫만입니다. 한동안 모임이 없다 몇명의 노력으로 이렇게 모임을 갖게되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길 빕니다. 2010.2.18 홍준일
새해 월례 정기총회도 못 갔으니 이번 홍보분과 모임은 꼭 갈려고 합니다. 올해에는 정말 열심히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아직 잘 안됩니다. 한청 동지 여러분!! 조금 기다리세요. 열심히 하는 모습 꼭 보여줄께요^^
어렵게 어렵게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받았습니다. 봉화에서 이틀을 꼬박 새고 강릉에서 분향소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강릉으로 올라갔습니다. 강릉시청 분들과 옥신각신 결국에는 분향소를 한번 옮겨가면서 조문객을 받았습니다. 2만여명에 가까운 조문객을 받으면서 많은 생각과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그분들과 함께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한청 신조, 5개강령, 3대목표 입니다. 한청 강릉시지회는 이제 23대 회장(김현기)을 배출할 정도로 강릉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청년단체입니다. 저는 2008년 가입하여 햇수로는 3년이 지났고, 올해는 더 왕성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청 강원도지부 강릉시지회 사무실은 포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0년 한청 강릉시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선거일 전 90일까지 그 직을 사퇴해야 함
안목항의 머구리횟집은 강릉에서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집이며, 사장님은 내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한청) 강원도지부 강릉시지회 회장을 역임했다. 머구리는 잠수할 때 머리에 쓰는 잠수도구의 이름이다. 사장님 역시 우리 한청의 스킨스쿠버 모임 '블루씨'에서 열성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강릉 안목항에 오시면 꼭 들러보세요
지금은 수 많은 후보가 당의 공천을 따내기 위해 경쟁 중이다. 많은 후보들이 본선을 치루지 못하고 중도 하차한다. 이런 경우 후보자가 갖게되는 실망감과 자괴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 공천과 경선에 대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보통 공천이나 경선과정을 보다보면 터무니 없는 일들을 많이 보게된다. 우선, 당의 공식라인 당의 지도부, 상하급 당부, 해당지역의 간부 및 당원들초차 모르면서 공천을 확신하며 동분서주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지역의 선거환경 및 여론추이에 대한 정보도 없이 무작정 출마를 결심한 경우, 지역의 언론계나 전문가 그룹 혹은 각종 사회단체 지도자급과도 일면식이 없는 후보, 공천 받으려는 당의 공천 혹은 경선제도에 대한 정보가 전혀 부재한 상태에서 그져 ..
o 가선거구(성산면, 구정면, 강동면, 왕산면, 옥계면) : 3명 o 나선거구(내곡동, 강남동) : 2명 o 다선거구(교1동, 교2동, 옥천동, 중앙동, 홍제동) : 3명 o 라선거구(포남1동, 포남2동, 성덕동) : 3명 o 마선거구(주문진읍, 연곡면, 사천면) : 3명 o 바선거구(경포동, 초당동, 송정동) : 2명
강릉 최초의 야권 무소속 단일후보가 한나라당을 심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강릉에서 야권 무소속 단일후보를 만들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수많은 단일화 논의가 있지만 우리 강릉이 최초로 그 단일화를 이루었습니다. 또 한편 강릉 선거 역사상 역시 최초로 야권 무소속 단일후보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과 민주당 당원분들에게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승리가능성을 높였다는데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을 계속 치루어야 합니다. 저 역시 제가 단일화의 주인공으로 후보가 되어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야권 무소속 단일후보로 송영철후보가 결정되었고, 그가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고 대한민국과..
재보선 '여(與) 필패(必敗) 징크스' 16년만에 깨질까 '10·28' 대진표 확정… 여야, 선거운동체제 돌입 대통령 지지율 60% 넘어도 與 혼자만으로 이긴 적 없어 민주 "안산 등 4곳 승리 기대" 이기든 지든 黨 역학구도 변화각 당이 10·28 재보선 공천자를 속속 확정하면서 '미니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수도권 2곳(수원 장안, 안산 상록을), 강원(강릉), 충청(증평·진천·괴산·음성), 경남(양산) 등 전국에서 고루 이뤄지기 때문에 전국적인 민심을 확인할 수 있다. ◆'與 재보선 참패' 징크스 변화 올까 이번 선거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여당이 승리하는 재보선이 될 수 있느냐이다. 한나라당은 9일 경남 양산에 출마한 박희태 전 대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10월28일 강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홍준일 후보의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1. 유일한 민주당 강릉 재선거 예비후보인데 언제 공천 결정이 날 것으로 보나? 얼마 전 손학규·김근태 전 대표가 공천에 불발되면서 당이 약간 혼선을 빚고 있다. 당 입장에서는 어제(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고 아마 추석 전까지는 이걸 매듭짓기 위해서 빠른 속도로 진행시키지 않을까 한다. 2. 어떻게 선거전략을 준비하고 있는지? 지난번에 출마(18대 총선)했을 때는 불특정인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행사 등지에서 명함을 많이 배포해 저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지나고 생각해 보니까 그게 유권자들하고 호흡하는 데 많이 도움이 안 됐다. 그래서 이번 선거과정에서 낮에는 주로 지역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