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화봉송(53)-단양단양 창공을 가르며 2018평창올림픽을 응원하다.평창을 환하게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23일(토) 온달 장군의 도시로 유명한 단양에서 도착해 봉송을 마쳤다.지난달 1일 인천에서 출발한 동계올림픽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으로 제주, 영남, 호남, 충남을 거쳐 지난 18일 충북에 입성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단양에서 첫 주자 출발 전, 22일 발생한 제천 화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진한 뒤 봉송일정을 이어나갔다.단양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단양만의 이색적인 봉송을 진행했다.성화봉송단은 남한강에 솟아있는 3개의 봉우리, 도담삼봉과 석문을 소개하며 단양의 절경을 성화의 불꽃으로 밝혔다.또 양방산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