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관람객 증가- 전년대비 누적 관람객 18%증가(여름피서철 기간 35% 증가) -
사진출처 : 강릉시청 홈페이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의 관람객이 수도권∙충북지역 집중호우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오죽헌/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 기간인 7월 1일 ~ 8월 15일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총 157,7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645명에 비해 41,104명(35%)이 증가했다.
올해 누적 관람객 수(8월 15일 기준) 역시 533,803명으로 전년대비 80,551명(18%)이 증가하였다. 이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피서철 연장운영, 전국 홍보물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 측은 “작년 11월 율곡인성교육관 개관 후, 신사임당·율곡선생의 삶과 예술에 대한 디지털 전시 체험을 목적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9월 중 정문 진입로 및 주차장, 경내 진입로 포장공사와 수목조경 정비 등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관람객 증가추세를 계속 이어갈 뿐만 아니라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원제훈 관장은 “5만원권과 5천원권 화폐 도안 인물인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탄생한 우리 오죽헌을 관광객들께서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독서대전, 9월 8일부터 3일간 개최 (0) | 2017.08.27 |
---|---|
제25회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0) | 2017.08.25 |
경포썸머뮤직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개최(8월 13일, 14일) (0) | 2017.08.05 |
강릉시, 올림픽 숙박요금 자율희망요금제 시행 (0) | 2017.08.03 |
제9회 기차길 옆 풍호마을 연꽃축제 개최7월 27일부터 30일까지 (0) | 2017.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