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이야기

[6.13 지방선거] 강릉시 기초의원 다선거구(교1·2동 옥천동 중앙동 홍제동)

세널리 2017. 10. 12. 23:43
728x90
반응형

2014년 지방선거에서 강릉시 기초의원 다선거구는 선거인수 46,419명 가운데 27,02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약 58%를 기록했다.

1위 당선자는 새누리당 강희문후보가 8,938표를 얻어 득표율 34%(소수점 이하 생략)를 얻었다. 2위 당선자는 새정치민주연합 유현민후보가 6,136표를 얻어 득표율 23%를 얻었다. 3위 당선자는 새누리당 최익순후보가 3,373표를 얻어 득표율 12%를 기록했다.

4위는 무소속 권혁기후보가 2,502표를 얻어 득표율 9%, 5위는 새누리당 심남섭후보가 2,353표를 얻어 득표율 9%, 6위는 통합진보당 김남순후보가 1,582표를 얻어 득표율 6%, 마지막으로 무소속 박철근후보가 1,121표를 얻어 득표율 4%를 얻었지만 낙선하였다.

현재 6.13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선 △김남희(49세) 김남희영어학원 대표, △장희재(48세) 사업, △정광민(50세) 공정무역카페 마카조은 대표이며, 자유한국당에선 △강희문(58세) 강릉시의회 부의장, △김영기(58세) 사업, △최익순(57세) 강릉시의원이 예상되고 있다.

다선거구는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1, 2위를 차지했으며 새누리당 2명, 새정치민주연합 1명이 각각 당선되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유현민 강릉시의원은 강릉시장 출마를 계획하고 있어 출마예상자에서 빠졌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은 신진 인사들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며 누가 최종 후보가 될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미 현역의원 2명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유현민 의원의 빈자리를 공략하기 위한 후보전략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