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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조인가, 죽음의조인가?

세널리 2017. 12.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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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행운의조인가, 죽음의조인가?


<피파 페이스북에서 화면캡쳐>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이 오늘 자정(12월 2일 0시)에 이루어진다. 월드컵 조추점이 임박하면 흔히들 자국의 입장에서 죽음의조 혹은 행운의조를 거론하며 모두 행운의조에 편성되기를 기도한다. 역시 이번 조추점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때 월드컵 점쟁이 문어 '파울'이 그랬던 것처럼 세계의 많은 축구팬들은 갖은 수단과 확율을 동원하여 각 포트별 국가를 분석한다. 대부분 예상되는 조 구성에 시나리오를 예측하며 자신 국가대표팀이 죽음의조에 혹은 행운의조에 편성될지 예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입장에서 보면,

우선 포트1에서는 폴란드와 벨기에 정도가 눈에 들어온다. 둘 중에 한 팀을 고른다면 벨기에가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직관이다. 파울과 같은 방식이다.)

포트2에선 정말 쉽지 않다. 우선 스페인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1패의 제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팀을 살펴보아도 쉬운 팀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한팀을 고른다면 페루가 좋아 보인다.(다음순은 콜롬비아, 멕시코, 스위스 정도를 꼽을 수 있다.)

포트3에선 다행히 우리팀이 1승의 제물을 잡을 수 있어 보인다. 일단 덴마크와 스웨덴은 피해야 한다. 쉽지 않은 팀이다. 나머지 팀 중에서는 튀니지, 이집트, 세네갈, 코스타리카, 이란, 아이슬란드 순으로 눈에 들어온다. 결론적으로 튀니지를 잡으면 1승의 제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운을 빈다. 

포트4는 앞에서 예상대로 벨기에, 페루, 튀니지가 모인 조를 뽑으면 가장 이상적인 16강행의 길이 열린다. 최악의 시나리오 죽음의조는 예측하지 않겠다. 행운의조가 아니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게 16강행은 '헝그리 정신' 밖에 없다. 그만큼 실력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오늘 자정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게 행운의 여신이 찾아들기를 희망한다.

포트1 폴란드 포르투갈 독일 브라질 프랑스 러시아 벨기에 아르헨티나

포트2 콜롬비아 스위스 멕시코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페루 스페인 우루과이

포트3 코스타리카 이집트 세네갈 이란 덴마크 스웨덴 튀니지 아이슬란드 

포트4 세르비아 나이지리아 호주 일본 모로코 파나마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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