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인제군, '청춘-인제로 온 재비' 공연

세널리 2019. 8. 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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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악을 기반으로 대금, 가야금, 창, 타악, 태평소, 혜금, 아쟁 등 다양한 학기로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9인조 남성국악그룹‘재비’가 인제로 찾아온다.

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제군문화재단과 어쿠스틱앙상블제비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악‘청춘-인제로 온 재비’공연을 오는 17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에 창단된 9명의 남자들로 구성된 단체인‘재비’는 우리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예술인에 이르는 순수 우리말을 뜻한다.

9명의 연주자가 각자의 재능을 바탕으로 대금, 가야금, 보컬, 대피리, 태평소, 건반, 해금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롭게 오고가며 관객들에게 신명나고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033-460-8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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