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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선선해지는 지금 영월에선 고려시대 청산별곡에도 등장하는 토종다래가 수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산에서 따서 드시던 토종다래를 영월에서 만나보세요.
토종다래는 원래 참다래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하던 토종과일입니다. 단종이 영월에서 귀양할 때 한성부 부윤을 지낸 우천 추익한 선생이 다래를 진상하였다는 역사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토종다래는 옛날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었으며 다래 추출물은 2009년 식품의약안정청에서 면역기능에 대한 기능성 원료로도 인정 되었습니다. 토종다래는 크기가 작아 한입에 먹을 수 있고, 껍질째 먹어도 되므로 섭취가 간편하고 비타민C, 비타민 B5 함량이 많아 노화방지 염증억제에도 효과적입니다.
토종다래는 후숙과일이라 수확 후 바로 먹는 것 보다는 2~3일 숙성을 하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추석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영월 토종다래는 영월농특산물종합쇼핑몰(ywdga.co.kr)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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