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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의원은 지난 30일 '문자폭탄'를 둘러싼 당내외 논쟁과 관련하여 "정권재창출을 하려면 모두 합심해야"한다며,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의 주인은 당원이고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권리를 가진 당원이 당의 운영과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당원의 정견을 표현하는 것은 민주정당의 기본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원들이 문자를 보냈다고 화를 낼 일은 아니"라며 "당원과 정견이 다르면 당소속 공직자와 대표들은 당원과 논쟁을 통해서 이견을 해소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려고 노력해야"하며, "당원들과 정체성이 맞지 않으면 본인이 정당을 잘못 선택한 것이지 당원의 잘못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정권재창출을 하려면 모두 합심해야"하며, "당원들이 힘내서 우리 당의 성과와 노력을 국민에게 알리고 민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자폭탄 받으시는 분이 있다면 당원이 애정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생각한다"라며 여유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김두관의원은 문자폭탄과 관련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하고 있는 당원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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