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5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산천어 파크골프장 준공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군수배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천군민에 한해 출전히 허용되며, 동시 입장인원 100명 이하 규모로 치러진다.
화천군 체육회과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부 남녀 개인전(오전 8시~오전 10시), 2부 남녀 개인전(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 3부 부부전(오후 1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개인전은 남자 만 69세 이하, 여자 만 64세 이하 대상, 2부 개인전은 남자 만 70세 이상, 여자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이어진다.
경기방식은 개인전은 4인 1조 스트로크 플레이(샷건방식), 부부전은 부부 2쌍(4인) 1조 포섬 방식이다.
경기규칙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정에 따르며, 경기 중 니어리스트와 롱기스트 선정 이벤트도 열린다.
각 부문 1~3위에게는 시상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7일 오후 6시까지 화천군체육회, 산천어 파크골프장, 용암리 파크골프장에서 현장접수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을 받은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첫 대회를 통해 지역 저변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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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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