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2022년 공식 굿즈를 공개한다. 올해 영화제 굿즈는 강원도 출신의 원새록 작가와 리사이클링 굿즈 브랜드인 노플라스틱선데이 등이 함께 협업했으며, 영화제 아이덴티티와 환경을 주제로 한 매력적인 굿즈들을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만한 굿즈는 단연 ‘with 평범이’ 시리즈 2종. 지난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된 영화제 공식 캐릭터 평범이가 올해는 인형으로 탄생했다. 지난 4월 크라우드 텀블벅 펀딩으로 모집한 영화제 공식 후원회원 핍스터 리워드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다양한 모습의 평범이 띠부띠부씰 7종도 함께 준비된다.
매년 그랬듯 올해도 환경에 대한 고민을 담은 다양한 굿즈들을 함께 선보인다. 리사이클링 굿즈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협업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키링과 생분해되는 옥수수 플라스틱으로 만든 클립펜 등을 제작했다. 이외에도 올해 영화제 페스티벌 맵을 제작한 일러스트레이터 원새록 작가와 함께한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대관령, PIPFF WALK 프로그램을 담아낸 티셔츠 2종과 명랑운동회와 두근두근 윤성호 핀뱃지가 감각적인 굿즈로 탄생했다.
올해 포스터 문양을 구현한 영화제 아이덴티티 굿즈 ‘Remember the PIPFF’ 시리즈도 선보인다. 2022 PIPFF, 평범이를 담아낸 핀뱃지, with Cinema 티셔츠, 친환경 황마를 소재로 한 PIPFF 에코백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문구류 굿즈인 ‘Stationary’ 시리즈도 준비된다. 우드와 오렌지 색상의 PIPFF 사각연필, PIPFF 클립펜, PIPFF 메모큐브 등에 호랑이 무늬를 형상화했다.
클로즈업 섹션 주인공을 테마로 한 스페셜북 <두근두근 윤성호>도 소개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스페셜북은 2020년 구교환 이옥섭 감독, 2021년 안재훈 감독을 조명하며 큰 화제를 불러모은 프로젝트로, 올해도 클로즈업 섹션 주인공인 윤성호 감독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재기 있게 담아냈다.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굿즈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굿즈샵(http://www.pipff.shop)을 통해 공개되며 오후 5시부터는 올림픽메달플라자에 마련된 굿즈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굿즈샵은 올림픽메달플라자, 라마다 그랜드 볼룸, 알펜시아 오디토리움 등 세 군데에 마련된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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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기자 young@nate.com
출처 : 강릉뉴스(http://www.gangneu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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