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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홍준일 논객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전망 및 예측 : 강원, 대구경북 1차 순회투표가 승부의 분수령

by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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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정청래, 박찬대, 고민정, 송갑석 유력...아직 변수는 많아

 

출처 : 민주당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는 총 8명의 후보가 경쟁해 5명을 선출한다. 결국 3명이 탈락한다. 여성은 5위 안에 후보가 없으면 최고 순위자가 무조건 진출한다. 서영교, 고민정의원 두 사람 모두 진출하거나 1명은 반드시 당선이다.

 

친명 장경태, 서영교, 박찬대, 정청래 VS 비명 고민정, 고영인, 윤영찬, 송갑석

 

대체적인 분석은 친이명계로 장경태, 서영교, 박찬대, 정청래를 꼽고 있으며, 고민정은 친문과 여성, 고영인은 초선그룹, 윤영찬은 이낙연계, 송갑석은 호남으로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로 분석한다.

누가 5장의 티켓을 쥘 것인가? 아니 3명의 탈락자는 누가 될 것인가?

우선, 친이재명계는 정치적 경험이나 이재명의원과의 관계, 능력 등이 선택이 기준이 될 수 있다. 

 

종합하면 장경태의원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영교의원은 오랜 정치적 경험과 노련함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대선에서 상황실장을 맡는 등 이재명의원과 밀접하며, 당내 관계가 두루 원만하고, 특출한 친화력을 가진 여성 정치가로 평가 받는다. 박찬대의원은 두 말 할 것 없이 출마 초반부터 이재명후보와 바짝 붙어 런닝메이트를 과시하고 있다. 현재는 이재명의 입이다. 정청래는 말이 필요없는 대중성을 갖춘 정치인이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약점이 있지만 워낙 출중한 입담과 저돌성을 가졌다. 장경태의원 아직 리더십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재명의 돌격대로 충성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이나 불안해 보인다. 

 

다음으로 비이재명계는 누가 이재명을 확고히 견제할 수 있으며, 대중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후보가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고민정은 고비 때마다 순발력있게 메시지를 생산하며 강한 신뢰가 구축되어 있다. 다만 이재명계의 강력한 비토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약점이다. 고영인은 초선그룹의 리더 역할을 하며 리더십에 대한 평가가 좋다. 하지만 당내 강력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세력이 없다는 점은 약점이다. 윤영찬은 이낙연계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으나 이재명계로부터 가장 강력한 비토를 받고 있어 위험하다. 마지막으로 송갑석은 호남과 86그룹을 근거지로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이다.  당원의 전략적 판단이 송갑석을 향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반대로 그 명분을 확고하지 못하면 표가 나올 곳이 많아 보이지 않는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서삼석의원이 호남출신으로 지도부에 진입하지 못한 전례가 있다.

 

결론적으로 서영교, 정청래, 박찬대, 고민정, 송갑석 유력...하지만 변수는 많아

 

민주당 최고의원 선거는 1인 2표제로 두명의 후보를 선택한다. 따라서 이재명계는 박찬대를 런닝메이트로 지역순회 때마다 짝짓기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고, 반면 비이재명계는 아직 전략적인 선택 조합이 미완성이다. 하지만 정치적 상징성을 두고 보면 가장 대중성이 있는 고민정과 비수도권 유일후보 송갑석이 최우선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순회투표 마다 전략적 조합이 가능해 보인다. 

 

아직 선거구도가 미완이다.  여러가지 가능성 열려 있어...

 

아직도 여러 가지 전략 조합이 가능하다.  8월 6일 강원, 대구경북에서 누가 기선을 잡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1차 순회투표가 향후 구도를 결정할 수 있다. 아마 모든 최고위원 후보들이 이미 강원, 대구경북에 조직 혈투를 벌이고 있을 것이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복잡한 룰로 구성 되어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밑바닥에서 조직을 움직이는 세가 결정적 역할을 한다. 8명 후보 모두 1차 순회투표에서 총력을 쏟을 것이며 그 결과가 한달 동안의 기세를 좌지우지 할 것으로 보인다. 당대표 선거보다 최고위원 선거가 더 흥미롭다. 

 

홍준일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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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기자 young@nate.com

출처 : 강릉뉴스 http://www.gangneu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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