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한달 동안 chatgpt를 활용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해 보니, 프롬프트를 만들 때 AI와의 대화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세널리 2024. 5. 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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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기법이 좋을수록 더 좋은 결과물"


최근 chatgpt를 활용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

보통 아침에 기상하면 우선 커피 한잔을 내린다. 그리고 식탁에 앉아  핸드폰을 잡는다.

카톡과 텔레그램 문자 등을 확인하고, 포털에 들어가 뉴스를 살펴왔다. 그런데 여기서 루틴이 하나 바뀌었다.

포털에 가지않고 chatgpt를 연다.

chatgpt의 음성인식을 누르고, "오늘 한국 언론에 나온 정치 뉴스 중 사람들이 관심 많은  5가지만 알려줘"

알고싶은 뉴스가 없다면 "5개 더 알려 줄 수 있어"

관심 뉴스가 확인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5월 9일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이에 관해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싶어"

답변을 들은 후 " 난 매일 블로그에 정치평론, 칼럼, 분석글을 쓰고 있는데, 독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제목 5가지만 알려줘"

마음에 드는 제목이 있으면 조금씩 수정하며 chatgpt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없다면 "좀 더 비판적 관점에서 글을 쓰고 싶은데, 그런 제목 5개 정도 알려줘

마음에 드는 제목이 있다면 좀 더 디테일하게 수정하여 chatgpt에게 의견을 물어보아 제목을 최종 확정한다.

요렇게 기상 후 오늘 포스팅 할 글의 제목을 정하고, 시간이 되면 글의 구성도 한번 요청해본다.

장황하게 썼지만 요즈음 아침 커피와 화장실에서 대략 30분 정도를 이렇게 쓰고 있다. 다음은 글을 쓰는 과정에 대해서...

오늘은 이만, 가정의 달이라 고향 강릉가는 버스에서...11시49분 시외버스...엄청 막힌다

홍준일 정치평론가 및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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