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치뉴스는 그날 그날 주요한 이슈를 갈무리하고, 이슈에 대한 본질을 추적한다. 너무 심층적이지 않지만 이슈의 핵심을 짚어간다."
윤한면담 : '의전, 형식, 내용' 모두 빵점 회동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에서 만났다. 한마디로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를 얼래고 달래는 자리였다. 의전과 형식은 푸대접, 내용은 꽝이었다. 정치권은 물론 국민 관심도 집중된 자리였다. 하지만 말 그대로 빈손회담이었다. 그 소중한 시간에 굳이 그런 만남을 했어야 했는지 '놀고있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대표 모두 기대할게 없다는 결론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81609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대표에게 빅엿 날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에게 완전히 빅엿을 먹였다. 한동훈 대표는 잠시 차담으로 면박 줘 보냈다. 그리고 곧바로 추경호 원내대표를 불렀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선 지금 당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은 추경호 원내대표라고 당에 사인을 보낸 것이다. 한동훈 대표에게 선택지가 없어 보인다. 결국 굴복하느냐, 따로 가느냐의 문제만 남은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87960
미묘한 시점에 만나는 이재명과 한동훈 대표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가 조만간에 만날 예정이다. 21일 윤한 면담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간에 팽팽한 긴장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두 대표의 만남은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서로 아쉬운 점이 있으니 만나는 것이고, 만나면 성과를 내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다. 지난 첫 회담은 별 성과가 없었고, 이번 회담은 소득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84319
한동훈 대표 제3자 방식의 쌍특검(김건희특검, 채해병특검) 카드를 뽑을까? 친한계 몇몇 의원을 중심으로 한동훈 대표가 전략적 차별화를 위한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 첫번째 행동으로 쌍특검(김건희특검, 채해병특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국민의힘 친한계도 민주당 특검법에는 동의할 순 없고, 국민의힘이 주도하여 '독소조항'을 제거한 쌍특검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미 한동훈 대표에게 '제3자 방식 특검'을 제안한 적이 있어 실현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한동훈 대표의 '제3자 방식의 특검'이 여권 내부에서 동의를 구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있다. 일단 시작하면 여권 분열은 당연한 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보수혁신이란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을지, 아니만 자중지란으로 여권이 무너질지 아직 미래의 일이다. 그렇다고 여권이 이대로 가는 것은 자멸할 수 있다는 주장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7753
민주당 검찰총장 탄핵과 검찰개혁 입법 민주당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과 주가조작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하자 곧바로 검찰총장 탄핵을 당론으로 꺼내 들었다. 하지만 이전 검찰청 해체를 위한 검찰개혁 입법은 당론 추진을 머뭇거리고 있다. 대통령 거부권때문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한편 야권의 한축인 조국혁신당은 입법을 강력히 촉구하는 중이다. 이슈와 현안이 너무 산재해 선택과 집중도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탄핵은 일시적 처방에 불과하고, 입법은 강력하다. 결론은 대통령 거부권에 막히더라도 정권교체 이후 제1의 개혁과제로 선언하는 것도 한가지 방안이 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31003
강혜경 국감 증언 핵심은 '대선여론조사와 공천개입'으로 검찰수사로 밝혀야 강혜경 증언의 핵심은 '대선여론조사와 공천개입'으로 요약된다. 검찰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명태균이 대선여론조사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 탈법, 편법을 했는지 그리고 그 다음으로 대선 이후 지방선거, 재보선, 총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공천에 개입했는지 즉각 수사하는 문제만 남았다. 다만 명품백과 주가조작도 불기소 처분을 한 검찰이 이 수사를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김건희특검에 이 사안도 수사대상으로 포함되었지만 국민의힘과 대통령 거부권이 막아서고 있다. 결국 탄핵인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05424
북한의 러시아 파병 국제적 논란 그리고 안보환경 급변 북한과 러시아는 부인하는 중이다. 중국 역시 공개적 언급은 자제하고 있다. 미국과 국제사회도 조사 중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 논란은 세계는 물론 동북아 안보정세에 다양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주한 러시아 대사를 초치하여 상황을 점검했지만 명확한 답변은 듣지 못했다. 향후 북한군이 실제 전투에 투입되는 등 사태 전개에 대한 국제적인 안보외교가 시급해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59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