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2025 주말여행 가이드

① 인트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의 ‘유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대한민국 대표 야간 축제입니다. 해 질 녘부터 남강에 불이 들어오면 강과 성곽, 유등, 다리가 한 프레임으로 이어지며 도시 전체가 빛의 산책로로 변합니다.
운영시간(대개 13:00–23:00)과 일부 체험 요금·운영일은 매년 세부가 달라집니다. 출발 전 공식 공지를 다시 확인하세요.
② 행사 개요 & 하이라이트
기본 정보
- 기간: 2025.10.04(토)–10.19(일)
- 장소: 진주성·남강 일원(망경동 둔치~부교~성곽 라인)
- 시간: (작년 기준) 13:00–23:00 운영, 야간 관람 중심
- 요금: 입장 무료, 일부 체험 유료(소망등 등)
- 주최: 진주시·진주문화예술재단 / 주관: 제전위원회
불꽃·드론쇼 등 특수 연출은 특정 일자에 편성됩니다. 세부 일정은 공식 채널 확인.
놓치면 아쉬운 포인트
- 부교 건너기 — 남강 수면 위 야간 산책 & 파노라마 뷰
- 소망등 달기 — 사전/현장 신청(작년 1만 원 선)
- 성곽 라인 감상 — 촉석루·성벽 실루엣과 유등 반영
- 불꽃/드론 연출 — 일부 날짜 한정 야간 쇼 편성
③ 관람 스팟 & 팁
스팟 베스트
- 촉석루·성곽 라인 — 클래식 뷰포인트
- 강변 산책로 — 수면 반영 사진이 깔끔
- 망경동 둔치 — 먹거리/휴식과 야경 동선 연결
타임테이블
- 해질녘 도착 → 동선 선점 & 점등 순간 감상
- 체험 먼저 → 소망등·부교는 오후 이른 시간대 이용
- 마감 전 → 귀가 동선과 대중교통 시간을 미리 체크
안전·환경 수칙
- 보행 동선에서 삼각대 최소화, 유아는 손잡고 이동
- 일회용품 줄이기 — 텀블러·손수건 지참
- 비 예보 시 우의 권장(우산 혼잡·시야 방해)
준비물 체크
- 보조배터리 / 가벼운 바람막이 / 현금 소액 / 편한 운동화
④ 여행 코스 가이드
당일(서울·부산 출발 기준)
- 진주역 도착 → 점심(진주비빔밥/진주냉면)
- 국립진주박물관 → 진주성·촉석루 산책
- 망경동 둔치 이동(먹거리) → 소망등·부교 체험
- 유등·야경 감상 후 귀가(KTX 야간편 예약 필수)
1박 2일(가족·커플 추천)
Day 1 박물관 → 진주성 → 유등축제(야간) → 숙박
Day 2 사천 KAI 항공우주박물관 or 남해 보리암·독일마을/바래길 중 택1
⑤ 주변 연계 관광
진주 도심
- 국립진주박물관 — 임진왜란 전문, 주말 연장 운영 시즌 있음
- 진주성·촉석루 — 성곽 산책 & 남강 조망
근교(차로 30–90분)
-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 March~Oct 09:00–18:00
- 남해 보리암 — 한려수도 조망 명소
- 남해 독일마을 — 드라이브 & 포토 스폿
- 통영 디피랑 — 야간 빛의 정원(운영시간 계절 변동)
⑥ 교통 & 혼잡 회피
- KTX 서울↔진주 약 3시간 20~30분(편도). 주말·야간 복귀편은 조기 매진, 예매 필수.
- 현장 주차는 매우 협소. 축제기간 일부 구간 차량 통제 및 임시 운영 잦음 → 대중교통 추천.
- 시내버스/택시로 진주성·남강 주변 접근(귀가 시간표 미리 체크).
⑦ 세널리 인사이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단순한 ‘등’ 전시가 아닌, 도시 정체성과 역사 서사를 빛으로 엮는 야간 문화 페스티벌입니다. 성곽·강·등·다리·시민 동선이 하나의 무대로 이어져 ‘도시가 곧 축제장’이 되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⑧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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