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선거시작부터 끝까지 후보자의 PI와 홍보를 맡을 선거기획사를 시간을 가지고 선정하라.
명함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는 사진, 이력, 그리고 후보자가 어떠한 컨셉으로 지지자와 유권자를 만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사실 명함은 예비후보등록 후 종류와 숫자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후보자의 주요한 무기이다. 예비후보등록전에도 어느정도는 선거법을 어기지 않는 범위내에서 충분히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후보자들이 명함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우선, 자신을 나타낼 이력을 잘 정리하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미리미리 준비하라
자신의 이력이 잘 정리되었다면 상대방 후보자와 비교하면서 자신의 컨셉을 잘 결정하라. 있는 이력만이 아니라 자신의 컨셉에 맞는 이력들을 개발하고 보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은 이에 걸맞는 이미지를 사진으로 만들어라. 사진 한 장이 후보자의 모든 것을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예비후보자 명함을 만들 즈음에는 이러한 일련의 시험과정을 통해 일정정도 완성된 명함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후보들은 예비후보등록 후 혹은 선거운동 과정에 순간적인 판단으로 명함을 교체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후보자의 PI와 홍보가 선거운동 초반부터 일관성을 잃지 않고 유지되야 지지자와 유권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다. 후보자 명함 , 선거사무소 외벽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이 초반이 정리되지 않으면 선거운동 내내 우왕좌왕하다가 끝난다.
결국, 선거초반에 시간을 가지고 선거기획사를 선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후보자의 PI와 선거홍보가 일관성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다.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진, 명함, 현수막 등 각종의 홍보물이 생산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을 생략하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진을 한 장을 만들기 위해서 사진작가가 후보자 곁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때 가능한 것이지 스튜디오에서 하루 연출해 찍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홍보 역시 마찬가지로 일관성있는 컨셉을 세우고 지속적인 노력이 경주될 때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선거기획사를 선정할 때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성실과 신뢰를 우선해야 한다. 전국동시선거의 경우 한 선거기획사가 많은 고객을 상대하다 보면 능력과 무관하게 성실과 신뢰가 담보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가끔은 너무 많은 고객을 관리하다보니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실수 즉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벌어지고 선거운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사례를 흔히 보게된다.
선거기획사 신중하게 충분히 그리고 신속하게 선정하라
'정치평론 > 선거컨설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지방선거 승리기획> 이제는 시작해야 할 때 입니다.<여론조사, 블로그,자서전, 출판기념회> (0) | 2010.01.12 |
---|---|
<2010지방선거 승리기획4> 여론과 구전에 우위를 선점하라 (0) | 2010.01.12 |
<2010지방선거 승리기획2> 웹홍보(블로그)로 사전진지를 구축하라 (0) | 2010.01.06 |
<2010지방선거 승리기획1> 자서전 출판과 여론조사로 시작하자!! (0) | 2010.01.05 |
<2010 지방선거승리>자루기획 대표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0) | 2009.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