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접경지 화천 초대형 스포츠 대회로‘들썩’

세널이 2017. 5. 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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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 21일 성료

-스포츠 대회 통해 5월에만 5,000여 명 방문, 지역경기에 큰힘


접경지 화천이 5월에 이어지고 있는 초대형 스포츠 대회로 활기를 찾고 있다.


제10회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가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화천에서 열렸다.


국내 동호인 대회 사상 최대 인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평화의 댐, 민간인통제구역, 해산령, 한묵령 등으로 구성된 ‘명품 DMZ 코스’ 74㎞ 구간에서 펼쳐졌다.


오전 8시30분 화천종합운동장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에 이어 퍼레이드 구간을 지나 본격적으로 페달을 밟았다.


수천 명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완벽한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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