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이 새로운 복합 관광 일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암해변의 대표 명소인 애국가의 첫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주변의 해안절경과 어우러져 해돋이의 장관을 연출하며, 그동안 군 경계 철책으로 감춰져 있던 석림(능파대)도 개방되어 기암괴석의 빼어난 해안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추암관광지 개발로 바다를 배경으로 딱 뜨인 광장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 상가와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추암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 아울러, 추암관광지 내에 위치한 추암근린공원에 설치된 ‘Lovely 동해’ 조형물은 추암의 탁 트인 바다와 어우져 근사한 풍경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은은한 LED 조명으로 다양한 색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