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09/10 (5)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여론조사전문기관 가 조국 법무부 장관임명 직후인 어제(9월 9일) 오후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조국 법무부 장관임명에 대해 ‘환영/수용(45%) vs 실망/분노(51%)’로, 실망 /분노가 오차범위 내인 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법무부 장관 직무수행 전망 은 ‘잘할 것(47%) vs 잘못할 것(49%)’로 팽팽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46%) vs 잘못함(51%)’로, 부정률이 5%p 높은 가운데 8월말과 변동이 없었다. ‘조국 대란’을 거치며 ‘공정ㆍ반칙’이라는 키워드가 다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민국이 더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시급한 개혁과제로는 38%의 응답자가 ‘정치개혁’을 꼽았고, 사법개혁(19%), 경제개혁(19%), 언론개혁(16%), 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읍 관문인 연창삼거리에 설치된 송이조형물을 14년 만에 교체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송이조형물은 양양송이의 우수성과 송이축제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송이캐릭터를 활용해 지난 2006년도에 양양읍 연창삼거리와 현남면 지경리 등 2개소에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설치했다. 현재의 조형물은 양양의 미래상을 반영하기 어렵고, 양양의 이미지 표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줄기차게 제기되어 왔다. 이런 이유로 군은 양양군 특성을 반영하고, 짧은 시간에 양양을 각인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업비 1천만원을 투입하여 조형물 디자인 개발 용역을 9월중 발주하여 연내에 확정하고 내년 중 사업비를 확보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김호열 기획감사실장은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

영월군은 수산자원 증강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향토어종 치어방류행사를 지난 9일 개최했다. 군은 치어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을 증식시키고, 어민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사업비 총 1천5백만원을 투입해 쏘가리 1만7천여 마리를 방류하였다. 9일 행사에는 관계기관, 유어객 및 수산자원보호명예감시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삿갓면 각동리 가재골교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방류한 쏘가리는 치어 3cm 이상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로,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해 높은 가치를 가진 성어로 자라게 된다. 군 농업축산과 김대경과장은 “방류수면에 대해 일정기간 자율보호 활동을 통해 치어들이 잘 증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산자원 증강 및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치..

삼척시 평생학습관 윤복자 강사가 지도하는 삼척 치어마미 블랙퀸즈팀이 9.8.(일) 진행된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스페셜(읍면동/실버)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삼척 평생학습관 시니어댄스 수강생 및 도계 치어리딩 수강생들로 구성된 치어마미 블랙퀸즈팀은 평균 80세로, 꾸준한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실력을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삼척을 홍보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평생학습으로 큰 성과를 거둔 어르신 대상 교육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에서는 평생교육의 참여 기회가 적은 읍면동의 주민들을 위해 174개반 2,801명의..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강원도 농업분야 피해는 9.9일(14:00) 현재 벼 도복 1,018ha, 과수낙과 19ha, 비닐하우스 8,495㎡/32동, 인삼시설 0.7ha, 축산시설 500㎡ 등이며 수확을 앞둔 조생종 벼와 사과, 배 등 과일 낙과 피해가 많았다. 응급복구 관련 주요 조치계획은, 도복된 조생종 벼는 우선 수확할 수 있도록 시군별 관내 콤바인 보유농가 및 외지 대행업체와 벼베기 일정을 조정하였고, 중만생종은 도열병, 문고병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쓰러진 벼는 일으켜세우기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닐하우스, 인삼차광막 등 시설물은 식재된 작물 등 여건에 따라 시간을 갖고 복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군사령부 산하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본격적인 벼 일으켜세우기 작업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