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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5

2019 양양송이축제 ‘성료’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양양 황금송이를 주제로 하는 양양송이축제가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29일 막을 내렸다.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남대천둔치와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양양송이축제에 외국인 방문객 1,500명을 포함해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한일 관계 여파로 일본인 관광객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내내 구름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루며 양양 송이의 명성을 방증했다. 여름 무더위로 수확일이 다소 늦어지면서 지난 16일 양양송이 첫 공판을 시작한 이후 생산량이 적어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이후 기온이 더 내려가고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축제 기간 중에 송이 생산량이 증가하여 쾌청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 ..

강원이야기 2019.09.30

강릉원주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 중심의 ‘사다리 프로젝트’

강릉원주대학교의‘학생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 사다리 프로젝트’가 교육부 주관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4개 시도교육청과 39개 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관의 혁신 우수 과제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혁신과제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시도교육청 6개, 국립대학 4개 등 총 10개의 과제를 우수사례로 확정했다. 강릉원주대는 2017년부터 학생이 직접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조사·발굴(査)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多)인 협력활동으로 지역과 학생 모두에게 이(利)로운 바텀업(Bottom Up) 방식의‘사다리(査多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지역사회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한 자유공모 방식으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발적 ..

강릉이야기 2019.09.30

제5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시상식

강원도와 한국경제신문이 함께 주최하는 「제5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10. 1(화), 18:30부터, 춘천 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강원도 김성호 행정부지사, 한국경제신문 김정호 경영지원실장, 강원도의회 김병석 도의원, 허소영 도의원 등이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영화제 출품자와 영화제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금년도 전체 출품작 상영을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작품 발표와 시상, 수상작 상영 순으로 진행하며, 아이돌가수인 엘리스 공연과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노트북, 아이패드, 액션캠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 강원도, 이건 어때”라는 주제로 지난 8.7부터 9.10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 결과, 전년대비 240편..

강원이야기 2019.09.30

행복한 죽음? 웰다잉 문화의 의미

[연재칼럼] 50 이후의 남자, 아저씨가 사는 법 최근 서울 관악농협에서는 '웰다잉심리상담사 및 노인통합 교육지도사 전문가 교육과정'이 열렸다. 웰다잉심리상담사라니? 그런 직종이 있었나 싶지만, 생각해보면 현재 우리 사회에선 그 필요성이 점점 더 증대될 수밖에 없다. 잘 죽기 위해 심리상담을 받는다고? 100세 시대가 열렸지만 그 세월을 내내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없다면, 100세 시대는 인간의 품위를 유지하기 힘든 참혹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배우자가 배우자를 간병하다 지쳐 살인을 한 후 동반자살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 요즘이다. 인간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욕망도 어느 '정도껏'이다. 유한한 것이 생명이라 언제가 결말이 있고 인생의 끝이 있기 마련이다. 여기에 예외는..

일상이야기 2019.09.30

2019 양양송이축제 ‘성료’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양양 황금송이를 주제로 하는 양양송이축제가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29일 막을 내렸다.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남대천둔치와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양양송이축제에 외국인 방문객 1,500명을 포함해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한일 관계 여파로 일본인 관광객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내내 구름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루며 양양 송이의 명성을 방증했다. 여름 무더위로 수확일이 다소 늦어지면서 지난 16일 양양송이 첫 공판을 시작한 이후 생산량이 적어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이후 기온이 더 내려가고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축제 기간 중에 송이 생산량이 증가하여 쾌청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 ..

강원이야기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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