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9 강릉 문화재 야행” 행사가 지난 8월 2일~3일 양일간 개최된데 이어 7번째로 9월 27일(금)~28(토) 양일간 강릉대도호보 관아와 명주동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8월에 열렸던 강릉문화재 야행에는 야로, 야화, 야사, 야경,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8가지 밤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특색있는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만 9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야행에서는 그간 문화재 야행의 중심거리였던 경강로에서 토성로로 변경함으로써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임당동 성당 및 서부시장이 하나의 행사장으로 연결됨으로써 그간 침체되었던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