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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5

설악산오색삭도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에따른 양양군민의 입장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25년동안 양양군민이 하나되어 추진해온 사업으로,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의 결정에 이은 환경부의 조건부 승인, 2016년 문화재현상변경 불허가 불복에 따른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인용결정, 서울행정법원의 공원계획변경 결정의 합법성 인정 등으로 행정적․사법적으로 정당성을 확보한 사업이다. 2016년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협의 완료하였고, 본안에 대하여도 보완통보를 받았다. 환경부가 시범사업으로 승인해 주고 이제 와서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협의완료하고 본안 협의에 따른 보완사항의 조건을 가지고 부동의하는 것은 자기모순이요, 직무유기로 부당하고 재량권을 넘은 불법적 행정처분이다. 따라서 양양군민은 굳은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적법절차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행정소송 등 모든 수..

강원이야기 2019.09.16

양양 서핑은 지금부터

서핑의 최적기인 가을(9월~2월)에 접어들며 양양의 해변에도 높은 파도와 축제들이 서퍼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상악화와 여름휴가 패턴 변화 등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죽도․인구․하조대 등 서핑을 특성화해 내세우며 해양레저 수요를 반영해 운영한 양양군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내내 서퍼들의 발길이 이어져 해수욕객의 감소분을 만회해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젊은 감각의 서퍼들이 직접 운영하는 각종 서핑샵(67개 업체)과 개성만점의 카페, 식당, 게스트하우스들이 들어서 관광객들이 즐기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죽도․인구 서프비치는 하나의 문화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변모했다. 양양의 해변은 수심이 얕고 평평하면서도 ..

강원이야기 2019.09.16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뮤지컬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가 20일과 21일 이틀 간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도에 TV에서 방영했던 KBS 키즈 어린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이번 9월에 진행되는 가족뮤지컬을 제작하였다. 꿈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용감한 꼬마 숙녀 하람(7세)과 바쁜 아빠, 텐트요정 삼총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자신만의 비밀공간인 텐트에서 하람이가 바쁜 아빠를 초대해 상상의 여행을 다니는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는 아이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신만의 비밀공간을 극화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비밀장소에 대한 추억..

강원이야기 2019.09.16

2019 평창백일홍축제 성황리 폐막

2019 평창백일홍축제가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위원장 손기준)에 따르면 9월 6일 개막 후 평일 5천여 명, 주말 2만여 명을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추석 연휴기간에는 매일 3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총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방문객 수인 19만명 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를 나타내었지만, 제 3호 태풍 ‘링링’의 영향과 호우특보 등 기상악화 속에서도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원활한 행사진행은 물론 방문객 만족도 제고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추석 연휴 4일(9.12~9.15) 동안의 축제 방문객만 10만여 명으로, 연휴기간 인접한 평창읍 내 외식업소, 전통시..

강원이야기 2019.09.16

2019 평창효석문화제 성황리 폐막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가을 정취와 풍성한 한가위 그리고 문학의 향기를 전하며 9월 7일부터 15일까지(9일간) 열렸던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에 빛나는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의 관람객 수는 다각적인 홍보와 관광객의 관심에 힘입어 작년 대비 약 6만여 명이 줄은 약35만 명(작년 기준 41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한 돌풍 등 악천후의 여파로 축제 개막 초(약 5일간)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발길을 뚝 떨어뜨린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올해는 평창효석문화제의 제21회 개최임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대한민국 우수축제에 선정되어 그에 걸맞게 더 다채롭고 확장..

강원이야기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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