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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뮤지컬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가 20일과 21일 이틀 간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도에 TV에서 방영했던 KBS 키즈 어린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이번 9월에 진행되는 가족뮤지컬<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을 제작하였다.
꿈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용감한 꼬마 숙녀 하람(7세)과 바쁜 아빠, 텐트요정 삼총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자신만의 비밀공간인 텐트에서 하람이가 바쁜 아빠를 초대해 상상의 여행을 다니는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는 아이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신만의 비밀공간을 극화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비밀장소에 대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은 오는 20일 10시, 11시 30분, 15시 공연과, 21일 11시, 14시, 17시 총 2일 6회로 진행된다.
공연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전체 관람가지만 24개월 미만은 보호자와의 동석을 원칙으로 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033-460-8950) 또는 홈페이지(http://injeart.or.kr) 공연안내에서 참고하면 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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