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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1

文 대통령, 긍정 44.4%, 부정 52.3%..民 38.3%, 韓 33.2%

리얼미터 2019년 10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007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2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9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9%p 내린 44.4%(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17.9%)를 기록, 올해 3월 2주차(44.9%)의 주간집계 기준 종전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4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2.1%p 오른 52.3%(매우 잘못함 40.6%, 잘못하는 편 11.7%)로, 주간집계 기준 종전 취임 후 최고치(올해 9월 3주차 52.0%)를 넘어서며 긍정평가와의 격차가 오차범위(±2.2%p) 밖인 7.9%p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정치평론 2019.10.07

화천군, 제35회 용화축전 개막

화천지역 최대의 군민화합 대축제인 제35회 용화축전이 8일 개막한다. 화천군과 화천문화원, 용화축전위원회는 본 행사 하루 전인 7일 오전 11시 용화산 산신제단에서 제35회 용화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용화산신제를 진행한다. 용화산신제는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다. 용화축전은 8일 오전 10시부터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5개 읍·면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30분까지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개·폐회식과 민속경기, 체육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 용화축전에서는 행사 주요 이벤트인 각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 참여주민 전원이 27사단 해체 반대 군민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궐기대회는 지난달 25일 구성된 27사단 해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류희상 화천군의원)가 주도해 지..

강원이야기 2019.10.07

제34회 동해무릉제 대성황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천곡 로터리 일원에서 개최된‘제34회 동해무릉제’가 태풍 영향으로 일정이 다소 조정되었으나 1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4일(금) 개막식 후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금잔디, 변진섭, 박재정, 김완선, 설운도 등 인기가수가 흥겨운 무대를 펼쳐 2만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막공연 후 시청 마당에서 쏘아올린 불꽃이 도심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 첫날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청소년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시는 제34회 동해무릉제에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청소년존에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5일(토) 저녁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지역 청소년 동아리팀과..

강원이야기 2019.10.07

원주시, 「중앙시민전통시장 젓가락 축제」

활력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2019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중앙시민전통시장 젓가락 축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원주 중앙시민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도 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증정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스텝퍼를 빠르게 밟아 설정된 목표에 도달하면 시장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비롯해 상인과 고객 간 민속 미니 줄다리기, 캐리커처 이벤트, 가죽공예 팔찌 만들기 체험, 솜사탕 증정 이벤트,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 건강지압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프리카 TV VJ 5명이 ‘우리 지역 전통시장 탐방기’라는 타이틀로 ..

강원이야기 2019.10.07

태백시, 제10회 철암단풍 축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사흘간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주제로 열리는 철암단풍축제는 매년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마을 축제를 넘어 태백의 아름다운 가을을 알리는 대표 축제 중 하나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축제 첫날인 11일(금)에는 철암 어르신 실버가요제와 문화공연, 불꽃놀이가 단풍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이 열리는 12일(토)에는 철암단풍 그리기대회와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예선,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플래시몹, EDM 페스티벌이 저녁 8시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일)에는 고운 빛깔의 철암 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

강원이야기 2019.10.07

제15회 횡성한우축제 성황리 폐막

횡성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10월 6일 5일간의 여정을 거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횡성문화재단 주관으로 민간주도 축제로 전환하면서 군민 참여의 폭을 넓혀 화합과 소통을 통한 “군민중심 문화축제”로 안착시켰다는 평이다. 총연장 150m, 동시에 1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횡성한우구이터’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횡성한우를 판매하고, 상차림 비용 없는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부대비용 부담을 낮춰 만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횡성한우구이터 및 판매장은 연일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횡성한우축제 성공개최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한 ‘횡성한우 통바베큐’는 특수 제작한 초대형..

강원이야기 2019.10.07

강원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조사 및 복구대책 회의 개최

강원도는 10월 5일 최문순 도지사, 김성호 행정부지사,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호 태풍‘미탁’피해조사 및 복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도지사는 피해조사 및 복구를 신속하게 할 것과 특히 주택이 파손(유실, 매몰)되어 오갈 데 없는 이재민들의 주거문제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복귀 등 생활안정이 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금번 태풍으로 주택 762동이 피해를 입어 이재민 476세대 862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며, 이재민 중 현재 243세대(426명)는 귀가하고, 233세대(436명)는 마을회관, 경로당, 친인척 등에서 임시 기거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인정치료와 건강체크 실시, 임시 거주시설 난방여부 확인 등 이재민에 대..

강원이야기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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