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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 영월군 주최,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 주관으로 열리는 《제22회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전국민화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 조선민화박물관의 개관과 함께 2000년도에 시작되어 이번에 2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본 공모전은 민화 작가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가 되는 한편 민화의 확산과 영월의 이미지 제고 등의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의 공모전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통민화와 현대적 미감을 활용한 창작민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심사에는 이은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민화 작가 박수학 선생 등 7인 참여했다. 총 상금 4,300만 원이 걸린 《전국민화공모전》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우수한 작품이 전국에서 224점이 대.. 2019. 8. 30.
철암탄광역사촌, 가을 여행주간 취향저격 마을여행지로 선정 태백시의 철암탄광역사촌이 가을 여행주간 취향저격 마을여행지로 선정됐다. ‘취향저격 마을여행단’은 올해 가을여행주간(9월12일~29일)에 국내1호 로케이션매니저와 함께 마을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 일상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철암탄광역사촌’은 이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마을여행지로 선정됐다.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 내 테마여행에 참가신청서 및 사연을 제출하여 선정되면, 1인 1만원 비용으로 ‘철암탄광역사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취향저격 마을여행단 ‘철암탄광역사촌’ 코스는 3인 이상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7일(화) 진행된다. 철암탄광촌을 출발해 태백체험공원(갱도콘서트)과 바람의 언덕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잊혀져가는 석탄 .. 2019. 8. 29.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 준비 구슬땀! “대한민국의 가을이 시작되는 곳,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하는 가을산책 추석의 풍성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평화의도시 평창으로의 초대” 풍성한 한가위와 함께 찾아오는 천만송이 평창백일홍 꽃밭이 형형색색의 꽃망울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평창백일홍축제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이라는 주제로, 가을하늘 아래 굽이굽이 흐르는 평창강과 아름다운 백일홍 꽃밭으로 시작한다. 이번 축제는 총 8구간으로 조성된 구역을 하천변을 따라 곡선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조성함으로써,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천천히 산책하며 꽃내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준비를 위해 지역주민 약 1천여명이 힘을합쳐 꽃밭을 준비했으며, 봉사자들의 손길도 이어져 약.. 2019. 8. 29.
2019 횡성전통시장 마실 가는 날 운영 동대문 밖 제일가는 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횡성군과 (사)횡성시장조합, 횡성경제살리운동본부가 의기투합하여 “2019 횡성전통시장 마실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생활의 중심지이자 만남과 소통의 장소인 전통시장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며, 횡성전통시장내 주말장터 구간(후생약국↔서울떡백화점)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운영된다. "횡성전통시장 마실가는 날”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인 만큼 먹거리는 시장 및 인근 상가에서 판매하는 음식에 한한다. 또한 행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사람이 모이는 횡성전통시장, 젊음이 넘치는 횡성전통시장, 사랑이 싹트는 횡성전통시장' 등 매회 다른 .. 2019. 8. 29.
‘Tour de DMZ 2019국제 자전거대회 인제에서 이번 주말 각종 스포츠대회와 다양한 행사 개최돼 2만 1천명이 지역 방문을 예고하며 지역 상경기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제9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인제잔디구장을 비롯해 8개 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강원도 및 인제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7개팀 3,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Tour de DMZ 2019국제 자전거대회’가 30일부터 31일까지 열려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화천~연천~김포~강화도까지 코스별 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가 함께 개최돼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 2019. 8. 29.
삼척시, ‘해상곤돌라 설치사업’ 추진 시동 걸어 삼척시는 오감만족 관광을 위한 스카이라인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계획 중인 ‘삼척 용화지구 해상곤돌라 설치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오는 8. 30(금) 11:20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위니스 건설 주봉노 회장, 금소애 대표이사, BMF그룹 코리아 심인섭 한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척 용화지구 해상곤돌라 설치사업 투자의향서(LOI) 체결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해양 레일바이크와 해상 케이블카의 지속 가능한 활용방안을 찾던 중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에 이어 아름다움과 낭만이 가득한 용화해변 위에 해상곤돌라와 에코라이더를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되어 삼척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 체험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2016년 쏠비치 리조트 개장 이후 우리 삼척을 .. 2019. 8. 29.
김복자 강릉시의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 김복자 강릉시의원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1년 8월까지 2년이다. 김 시의원은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대하기 위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의정활동 정보 공개와 자치조직권 강화, 책임성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9~26일 개회된 제277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김 시의원은 강릉시 추경예산에 일회성·행사성이 많다는 지적을 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1조 2555억2200만원으로 확정됨으로써 개청이래 첫 일반회계 1조원 편성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김 시의원은 '강릉 아레나 시민체육문화공간 개관 기념, 강릉청소년 음악제'의 수의계약의 문제점, 해당 음악제의 팝페라 가수를 비상근 예술 감독으로 앉히며 인건비 .. 2019. 8. 29.
2019 경포비치비어페스티벌 분석결과 시에서는 지난 7월 12일부터 3일간 경포해변 일원에서 개최된 경포 비치비어페스티벌에 대한 빅데이터 결과를 발표 하였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변 개장 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3일 동안 약 3만명이 방문하였으며, 이중 강릉시민 4천5백여 명, 외지인 관광객 2만5천여 명이 경포 해변을 찾았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이 전체 관광객의 87.9%인 2만2천여 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 지역은 원주, 서울 강남구, 송파구, 경기 남양주 순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관광객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행사에는 17개의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하여 전국 각양각색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과 각종 이벤트로.. 2019. 8. 28.
살려내라 오색케이블카 27일 친환경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상경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촉구하며 삭발식도 진행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9. 8. 27.
‘평창효석문화제’ 축제 준비 한창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서 등장하는 메밀꽃밭이 평창군 봉평면에서 치러질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9월 7일 ~ 9월 15일, 9일간)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하얀 꽃망울을 잔뜩 움츠리고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창효석문화제의 제21회 개최임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대한민국 우수축제에 선정되어 그에 걸맞게 더 다채롭고 확장된 축제장(효석달빛언덕)과 타 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오케스트라 및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 유독 잦게 찾아왔던 태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9월초 추석연휴기간에 9일간 열리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이효석문학선양회는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효석 선생에 .. 2019. 8. 27.
강원도립무용단 창단 20주년 특별공연 <아바이> 강원도립무용단(단장/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은 오는 8.31.(토) 16:00,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창단 20주년 특별 기획공연 를 무대에 올린다. 윤혜정 안무자겸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자 분단도인 강원도의 실향민 집단촌 아바이 마을을 배경으로 슬픔과 아픔,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실향민들의 삶과 시린 마음을 예술로서 승화시킨 작품이다. 특별히 이번 작품은 기존 무용 형식에서 벗어나 콘서트 형식으로 새롭게 기획되었고 다양한 무대장치와 최첨단 영상 기법을 통해 진한 감동과 함께 종합예술의 정수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립예술단은 지난 1999년 8월 26일, 단원 19명(국악 9, 무용 10)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창단된 이래 매년 60~70회의 국.. 2019. 8. 27.
제3회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개막 국제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 치어리딩 스포츠클럽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3회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회째로 삼척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팀 100여 명과 국내팀 600여 명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월 30일(금)에는 오후 12시30분부터 축제 참여 확산과 홍보를 위해 해외선수단 100여 명이 참가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우체국 사거리에서 삼척의료원 삼거리방면까지 진행되며,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 2019. 8. 27.
삼척문화원 문화학교, 전통민요의 명맥을 잇는다! 삼척문화원 문화학교 민요반 수강생들이 사라져가는 삼척지역 전통민요의 전승‧보전에 앞장서는 한편,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삼척문화원 문화학교에서는 「한소리 국악단」김선란 단장의 지도로 총 35명의 60~70대 어르신들이 주2회 2시간씩 민요수업을 받고 있다. 수강생들은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오렌지카운티, 청솔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이나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민요를 불러주는 봉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3일~24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에서는 15명의 수강생이 출전하여 전국 각지의 62개 참가팀 중 최고의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본 대회에서 삼척문화원 참가팀은 삼척에서 전해 내.. 2019. 8. 27.
왕산면 강릉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장 김홍래)는 지난 24일, 왕산면 한옥마을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시립교향악단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2019. 8. 27.
속초엑스포 상설이벤트장 잔디광장 조성사업 완료 속초시는 시민들의 여가활용 등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 잔디광장 조성사업을 8월말 마무리하고 9월초 시민들에게 개방 한다고 밝혔다. 엑스포장 내 설치한 잔디광장은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10,109㎡의 면적에 인조잔디를 깔고, 육상 트랙 신설과 인라인 트랙을 재포장하였으며 시민들의 야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명탑 4기 설치와 상설 이벤트장을 둘러싼 노후화된 보도도 전면 교체했다. 청초호 유원지 주변에 위치한 잔디광장은 주․야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여가활용 공간이며 안전한 공공시설 기반조성으로 시민복지 향상은 물론 청정도시 경관을 연출하였다. 그 동안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은 지난 1999년 국제관광 엑스포 개최를 위해 조성된 후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각종 시민단체 화합을 위한.. 2019. 8. 26.
양양 야(夜)시장, 눈에 띄는 성장 올해 양양 맛있는 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며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양양 맛있는 야시장 운영조직 육성과 양양 야간 관광 명소화를 위해 진행된 올해 야시장은 양양웰컴센터 일원과 양양시장에서 5.17~5.18, 7.25~7.26, 8.1~8.2, 총 세 차례 열렸다. 4회차로 예정됐던 8.7~8.8 야시장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지난 21일 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야시장 셀러, 현장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 맛있는 야시장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을 위한 사후 워크숍이 열렸다. 종합결과 도출을 위해 행사기간 실시한 방문객 설문조사(867명) 응답자는 40대(31.1%), 30대(20.6%), 50대(10%)순, 거주 지역은 강원(43.8%), 서울(2.. 2019. 8. 26.
화천조경철천문대 두드림 프로젝트 기관 선정 국내 최고(最高) 시민천문대인 화천조경철천문대가 2019 두드림 프로젝트 강원권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지역과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가 나서 전국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화천조경철천문대를 비롯해 전국 국·공립 과학관 10곳이 협동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권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 놀이터’는 9월4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16일까지(추석 연휴 운영, 오전 10시~오후 6시) 13일 간 운영된다. 사내종합문화센터에는 생체모방 전시관(재료, 기능, 로봇 인공지능, 천문우주 VR 등 4개.. 2019. 8. 26.
춘천시, 애막골에서 ‘불토’ 즐기자 매주 토요일마다 애막골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1일부터 9월 7일, 21일, 28일 4주간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애막골길 우석초교 일대에서 2019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애막골 거리에 대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문화특별시 춘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춘천마임축제가 주관하여 운영한다. 올해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의 주요 테마는 ‘Oh! Holida(y), 아라비안 나이트(신비한 땅 애막골, 애막골의 휴일, 홀리다)’다. 축제 콘셉트에 맞게 행사장은 독특한 색감과 문양, 색깔을 통해 이국적인 풍경으로 연출된다.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 내 시.. 2019. 8. 26.
자녀 걱정 그만해야 중산층이 산다 [연재칼럼] 50 이후의 남자, 아저씨가 사는 법 최근 지인의 병문안을 간 적이 있다. 지인은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로 상체를 세우지조차 못하고 걸을 수 조차 없는 지경이 되어 병원에 입원했다. 그녀의 남편은 지방의 작은 건설사 사장이고 그녀도 회사에 다니며 적은 보수나마 소득을 챙기고 있다. 부부는 아슬아슬하게 중산층 수준의 살림을 유지하는 중이다. 부부에겐 딸이 하나 있다. 딸은 서울의 사립대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러나 부부가 번 돈으로는 서울의 딸에게 매달 올라가는 돈을 감당하기도 벅차다. 병실에 누운 지인은 남편은 돈 벌러 가고 딸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중이라 자신을 보살펴 줄 가족이 없어 친척들에게 의지하고 있었다. “집안 형편이 좋았더라면 더 잘해줬을 걸.” 병실.. 2019. 8. 26.
홍천 그냥그락회, 음악회로 청소년들의 꿈날개를 달다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24일 오후 4시부터 3시간동안 홍천문화원 공연장에서 제3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작은 음악회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최이경 군의원, 김동성 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석도익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이사장, 엄광남 홍천농고 총동창회장, 이규성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과 강대규 총무, 김기중 (사)한국예총홍천지회장, 제11기계화보병사단 13여단 노종문 주임원사, 김춘자 전.대한적십자사봉사회홍천지구협의회장, 전상범 전.홍천군축제위원회 사무국장, 조미선 (사)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격려했다. 한동희 회장은 “그냥그럭회는 홍천의 자원봉사단체이지만 홍천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행사를 통해 ..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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