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업분야 태풍 피해농가 집계(잠정) 및 응급복구 추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강원도 농업분야 피해는 9.9일(14:00) 현재 벼 도복 1,018ha, 과수낙과 19ha, 비닐하우스 8,495㎡/32동, 인삼시설 0.7ha, 축산시설 500㎡ 등이며 수확을 앞둔 조생종 벼와 사과, 배 등 과일 낙과 피해가 많았다. 응급복구 관련 주요 조치계획은, 도복된 조생종 벼는 우선 수확할 수 있도록 시군별 관내 콤바인 보유농가 및 외지 대행업체와 벼베기 일정을 조정하였고, 중만생종은 도열병, 문고병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쓰러진 벼는 일으켜세우기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닐하우스, 인삼차광막 등 시설물은 식재된 작물 등 여건에 따라 시간을 갖고 복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군사령부 산하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본격적인 벼 일으켜세우기 작업 등 ..
2019. 9. 10.
강릉시립교향악단,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 제1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하늘이 내린 재능’극찬을 받은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와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주회는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미국, 일본 등지에서 연주하면서 각종 콩쿨과 음악상을 휩쓸고 15세에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쿨에 최연소로 참가하여 최초의 한국인으로 2위 수상과 함께 음악 평론가상과 폴란드 국영방송 청취자상 등 7개의 부상을 받았으며, 마에스트로 정명훈에게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문화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바리톤 한명원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
2019. 9. 4.
2019 평창학생 연합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 3일 오후2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준) 주최로 김종준 교육장, 한왕기 평창군수, 김미경 강원도교육청 장학관, 장문혁 군의회의장, 강일구 경찰서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초·중·고등학교 6개 연합 오케스트라 200여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연주회가 열렸다. 이번 2019 평창학생 연합오케스트라 연주회는 올해 4번째 공연으로, 그동안 각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음악을 한마음 한뜻으로 연주함으로써 평창지역의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연주회에 참여한 학교는 초등학교 4개교(호명초, 면온초, 계촌초, 봉평초), 중학교 3개교(계촌중, 진부중, 봉평중), 고등학교 1개교(진부고등학교)이며, 본 연주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학교별 계획에 따라 방과 후 또는..
201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