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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격돌한다. UEFA는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8-19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토트넘은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와 만나게 됐다. 토트넘은 16강에서 독일 분테스리가의 명문 도르트문트를 1·2차전 합계 4-0으로 완파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티켓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2010-11시즌 이후 8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당시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합계 0-5로 무너지며 4강에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에게는 첫 챔피언스리그 8강 겸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과거 3차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지만 소속팀을..
삼척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9일(금)부터 4월 25일(목)까지 28일간 열린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 봄꽃 테마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펼쳐진 유채꽃 물결과 에메랄드 빛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홍순무)에서 주최하며, 주요 행사기간인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17일간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유채꽃 사진전&아마추어 사진컨테스트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 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
임시정부100주년 특별기획 『백년의 약속』 출간-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헌법 이야기 - 헌법대중화를 위한 저술 및 강연활동을 해 온 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장이 쓴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특별기획 새 책 (처음헌법연구소)이 3월6일부터 출간된다. 부제는‘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헌법 이야기’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썼다. 대부분의 자유민주국가에서 학교뿐 아니라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헌법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학교와 사회 모두 헌법교육에서 손을 놓고 있다. 최근 들어 일반인을 위한 헌법 교양서가 몇 권 출간되었으나 초등학생용은 여전히 찾아보기 어렵다. 조유진 소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해외 초등학생 헌법교재를 참고한 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초등..
지난 겨울 속초문화예술회관의 개관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팝페라 콘서트가 두 번째 이야기 ‘속초의 봄’ 으로 찾아온다.오는 3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따뜻한 봄의 기운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클래식 그룹 쏭토피아(대표 최혜윤)의 주관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4인조 ‘카이로(KYLO)’, 소프라노 최혜윤이 협연하며, 지휘자 최성근이 이끄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특히, 팝페라 그룹 카이로는 감미롭고 웅장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 하여 클래식 크로스오버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 팝,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
삼척시는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2019 삼척대게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3월 29일(금) 오후 5시 이사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에 이은 아모르파티의 ‘김연자’를 비롯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유명 요리연구가 오세득 셰프 초청 ‘삼척대게 Cooking Show’ 요리시연회와 ‘300인 삼척대게비빔밥 퍼포먼스’행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삼척대게가요제, 파도 락 콘서트, 청소년 문화공연, 문화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와 대게 낚시, 대게 경매, 수산물(삼척사랑) OX퀴즈, 삼척대게퀴즈 달인, 삼척대게 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대게낚시, 경매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대게는 현장에서 즉석 찜기를 이용하여 깔..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는 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으로‘꿀꿀씨의 봄날’전을 개최한다.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지역 출신 9명의 작가로 회화, 영상, 설치 작품 3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개성 넘치고 유쾌한 감각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강유림, 김효성, 박계숙, 김태규 작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돼지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14일 화이트데이에는 전시장을 찾는 돼지띠 방문객들에게는 깜짝 이벤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강릉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작가와 관람객간의 간극을 좁힐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작품소재를 중..
ICG(International Children’s Games : 국제청소년대회) 실사단(위원장 토르스텐 라쉬(Torsten Rasch, 독일))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제청소년동계대회 유치 의사를 밝힌 평창군을 방문해 2022년 국제청소년동계대회(ICWG : International Children’s Winter Games) 유치후보도시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12~15세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대회(ICG)는 올림픽처럼 하계와 동계로 나눠 치러지는 IOC공인 스포츠대회로, 동계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평창에서 설상 종목이 열리게 된다. ICWG의 설상 종목은 알파인, 프리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이다.토르스텐 라쉬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은 평창..
2019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에 올해도 5,000명이 출전한다. 대회 운영사인 위즈런 솔루션 측에 따르면, 지난 1월22일 접수 개시 22분 만에 5,000명이 참가비를 납부해 출전신청이 마감됐다. 미처 접수하지 못한 인원만 약 2,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화천군과 운영사 측은 참가자 안전, 운영 등을 고려해 추가신청은 접수하지 않고 있다. 올해 대회는 5월19일 화천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평화의 댐, 민간인통제구역, 해산령, 한묵령 등으로 구성된 ‘DMZ 코스’ 74㎞ 구간에서 펼쳐진다. 워낙에 신청 자체가 힘들어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해산령보다 넘기 힘든게 접수령’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는 그 규모나 대회의..
완연한 봄 날씨가 한창인 요즘, 수목유전자원 보존기관인 시립‘강릉솔향수목원’에 봄이 꿈틀대고 있다.강릉솔향수목원에는 지난 3·1절 연휴 동안 2,932명이 방문하는 등 봄을 찾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이에 강릉솔향수목원은 화단의 월동 짚을 모두 걷어내고 수목 비배관리와 새싹을 가꾸느라 분주해졌다. 계곡 하천에는 겨울잠을 깬 개구리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수백 개의 개구리 알이 하천 곳곳에 있어 징검다리를 건너는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강아지꼬리 같이 생겨서 버들강아지라고 불리는 갯버들의 겨울눈들이 가지 마디마다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고, 봄의 전령인 복수초는 진작부터 피어 삭막한 화단에 노란 점을 수놓고 있다.앞으로 생강나무, 진달래, 영춘화, 개나리, 산수유들이 피어나며 관람..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엔 8강이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71분을 소화했다. 이날 손흥민은 투톱으로 나섰다가 전술 변화에 따라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해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지만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합계 4-0(1차전 3-0 승)으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에 오른 것은 2010-11 시즌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화천군은 2019년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대상자로 화천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예술의 전당 측은 예술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해 엄선된 공연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는 ‘SAC(Seoul Art Center) on Screen'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화천문화예술회관은 3~5월, 7~9월 총 6회에 걸쳐 HD급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을 회관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에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첫 선을 보인다. 4월에는 국립합창단의 ‘핸델 메시아’, 5월에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라 바야데르’, 7월에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심청’ 등 수준 높은 공연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화천문화예술회관은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콘텐츠를..
강원도는 2019년 2월 22일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에「속초사자놀이」을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로 의결하였다. 「속초사자놀이」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함경도 출신 피난민이 청호동 아바이마을에 집단거주하면서 전승된 전통민속극으로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걸립’과 ‘안택’의 의미를 강조한 ‘길놀이’가 특징이며, 벽사진경(辟邪進慶)의 민속적 의미와 예능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한반도 분단이후 약 60년 동안 북한민속의 이주정착 사례로 「속초사자놀이」는 그 대표성을 지니고 있으며, 함경도 출신 1세대와 2~3세대,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북한지역 사자놀이를 전승하고 있다. 속초사자놀이를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함으로써 “2018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새로운 평화시대에 우리..
겨울이 유독 아름다운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최근 내린 눈과 함께 순백의 아름다운 세상을 연출하며 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부터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19일부터 22일까지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및 서울 등지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평창군청 이채원(38) 선수가 클래식5km, 10km프리, 복합, 계주15km 종목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도선수단 최고령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채원 선수는 이번 4관왕 달성으로 지난 동계체전 4관왕 자리를 다시 꿰차, 3년 연속 4관왕에 올랐다. 이번 전국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는 강원도가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하였으며, 평창군은 이러한 결과가 평창군청 스키팀을 비롯한 초중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청 스키팀 박남호 감독은 “평창군청 이채원 선수를 비롯한 주혜리, 한다솜 선수와 바이애슬론 선수들도 모두 최선을 다했다. 지난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딛..
인제 북면 용대리마을 황태 덕장이 지난 19일과 20일 인제에 내린 눈으로 입춘이 지난 2월에도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인제 용대리 황태는 맹추위와 칼바람은 견디며 겨우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황금빛 자태의 명품 황태로 거듭난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삼척시 대표의 전통민속문화축제인 「2019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되어 17일 성황리에 주요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월대보름 당일인 19일(화) 사직제, 천신제, 해신제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도 불구하고 17일까지 9만 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삼척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전국 제일의 규모가 가장 큰 정월대보름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삼척기줄다리기! 휘영청 보름달 아래 하나 되다!’ 주제로 개최된 이번축제는 지난 대회와 달리 특설무대 위치와 각종 체험부스, 향토별미장터 위치를 조정하여 행사장 배치를 개방형으로 구성하고 기줄다리기행사장에 앉아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관람석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들이..
지난 15일 눈이 내린 가운데 인제군 소양강 얼음벌판 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캠핑 동호인들이 꽁꽁 얼어붙은 얼음판 위에 텐트를 치고 늦겨울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삼척에서 발견되어 덴마크에 입양된 여성이 한국에 있는 친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덴마크에 살고 있는 입양아 Mia Quade Kristensen(한국명 김삼녀)씨로 지난 1979년 세 살 무렵에 삼척에서 발견되어 1980년 덴마크로 입양되어 현지에서 가정을 꾸려 살고 있다. 친부모나 가족이라면 기억하고 있을 신체적인 특징으로 오른쪽 팔과 다리 등에 큰 화상 흉터를 가지고 있다. 몇 년전부터 방송사의 가족찾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삼척, 강릉을 방문하는 등 덴마크와 한국을 오가며 친부모와 가족을 만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직까지 가족을 찾지 못하고 있다. TV프로그램인 “국경없는 포차” 2월 13일(수) 방송에도 출연하여 본인 인생의 가장 큰 꿈이라는 가족을 찾는 간절한 마음을..
강원도는 ‘어게인 평창(Again PyeongChang)’과 연계, 올림픽 레거시 페스티벌인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2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강릉․평창․정선 일원에서 모두 7개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스노우페스티벌」은 ‘올림픽시설과 한류&스노우’를 주제로 하는 팬덤 타깃 관광상품으로, 중국․일본․동남아․구미주 등 20여 개국에서 5천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월 8일, 「평창(G+1)&베이징(G-3) 황치열×중국 스페셜 투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중국관광객 1,000여명이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릉과 평창 등을 방문한다. 2월 8일은 강릉 컬링센터에서 한중 동계올림픽스타 부부 ‘김지선’ 중국 상해 유소년 컬링팀 감독(전 한국국가대..
2018 평창 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해 여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 대회가 강릉 하키 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남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 대회인 레거시컵(Legacy Cup) 2019 KB금융 아이스하키 챌린지 대회(2월 6일~8일)에 이어 여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전인 W네이션스 챌린지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강원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 대회로 라트비아, 헝가리의 출전이 확정됐고 북한 대표팀을 초청했지만 확답이 오지 않아 참가 불가능한 것으로 정리했다. 이번 대회는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의 향후 가능성을 점검해볼 수 있다는 측면에 의미를 둘 수 있는 대회다. 지난해 10월 김상준 감독을 새롭게 선임..
일년 전, 올림픽의 기대와 감동, 영광이 가득했던 장소에서 평창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행사가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식이 ‘한반도 평화의 시작, 2018 평창!’이라는 주제와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 2월 9일 오후4시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국내외 초청인사 뿐 아니라, 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이었던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평창군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일년 전 올림픽의 환희와 감격을 다시 나눈다. 행사장은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었던 올림픽스타디움을 LED 타워 구조물로 둘러 싸, 이곳이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였음을 상징하는 감동의 콘셉트로 만들었으며, 기념식과 퍼포먼스로 올림픽에서 전달했던 평화메시..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가 27일 폐막해, ‘대한민국 겨울왕국’ 평창군의 겨울축제가 성료되었다.지난해 12월 22일 시작해 이달 27일까지 37일간 펼쳐진 평창송어축제는 70만명이 다녀가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의 위상을 알렸고,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열린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격인 대관령눈꽃축제에는 12만명이 방문하여, 이번 겨울 축제 참여객으로만 82만명이 평창을 찾았다.날씨가 성공의 관건인 겨울축제지만, 축제기간 동안 적당한 추위와 맑은 날씨로 차질없이 운영되었고, KTX 진부역 개통, 송어종합공연체험장, 어린이 실내낚시터, 대관령 상설이벤트공간 준공 등 접근성과 축제기반 시설이 향상되면서, 두 축제 모두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다.평창송어축제는 ‘황금송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겨울축제의 원조 인제빙어축제가 26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아침부터 겨울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며 첫 주말부터 얼음벌판을 가득 메우고 있다. 축제는 개막 첫날인 26일부터 쾌청한 날씨 속에 나들이하기 좋아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은 물론 친구, 연인들이 얼음벌판으로 몰려 겨울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빙어호에 조성된 빙어낚시터에는 예년에 비해 빙어가 잘 잡힐 뿐 아니라 씨알 굵은 빙어가 잡혀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한껏 더해 늦은 시간까지 남아 은빛 빙어를 낚으려는 강태공들로 빙어낚시터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올해 3대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낭만쉼터’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을 잡고 온 손주, 엄마 아빠와 함께 목재 책걸상에 앉아 재미난 수업을 재현해 보는 등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천곡동 한섬 일원에 감성 바닷길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섬 일원은 동해시 청사 동측 약 500m 부근에 위치해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과 해안선을 따라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 소규모 해변 등의 빼어난 해안절경과 어촌 정주어항을 보유한 해양관광자원으로 최적의 요건을 가진 곳으로, 특히, 국내 최대의 마린 포트홀과 파도에 의한 침식으로 생긴 길쭉한 원통 모양의 암석인 시스택, 석회암 지대의 깊은 구멍 사이에 남아 있는 암석 기둥인 라피에, 몽돌해변 등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지질 학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시는 이런 천혜의 지형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하여 오는 2020년까지 총 39억원(국비 10, 도비 3, 시비 26..
추위를 즐기는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 7.5km 용암대지 협곡 인기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정말 좋아요!”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2019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1월19일 개막해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축제 개막 주말인 19~20일에만 사전 접수한 3,000여명의 참가자들을 비롯해 3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은 참가비 1만원을 내고 철원사랑상품권 5,000원과 기념품, 떡국, 트레킹 완주 배지을 받았다. 또 승일교 메인행사장 놀이시설도 무료로 이용했다.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을 받은 방문객들이 승일교 메인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메인 행사장에는 한탄강 라이브 스튜디오..
강원FC가 2019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된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강원FC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푸마와 새로운 용품 거래계약을 체결하며 유니폼 및 훈련용품 디자인 등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강원FC와 푸마는 지난해 11월부터 양 측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 끝에 2019시즌 새롭게 사용할 홈&어웨이 공식 유니폼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지난 시즌까지 유지했던 서드 킷 유니폼은 올 시즌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필드 플레이어의 홈 유니폼은 종전 상·하의로 이어지는 주황색과 남색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강원FC 팀 컬러인 주황색으로 가득 채웠다. 유니폼 상·하의 전면에 메인스폰서와 서브스폰서의 로고가 삽입됐으며 엠블럼은 그대로 유지됐다. 상의 소매 부분에는 하얀색 레이어드 디자인을 통해 포인..
대관령의 아름다운 설원과 깨끗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대관령 알몸마라톤 대회가 19일 대관령눈꽃축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마친 약 1천명의 국내외 선수가 해발 800m 고원에서 불어오는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5km와 10km 코스를 질주한다. 올해는 기록체크나 시상 없이 달리기 자체를 즐기는 ‘매니아 코스’도 신설했다.제한 시간은 5km 코스는 1시간, 10km 코스는 2시간이며, 친환경 행사로 치르기 위해 기록용 칩 대신 마라톤용 타이머로 선수들의 기록을 측정한다.대관령알몸마라톤대회는 국내 가장 추운 지역에서 한겨울 추위를 이기며 열리는 이색대회로, 남성 참가자들은 상의를 벗어야 하고, 여상 참가자들의 복장에는 제한이 없다. 매년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복장과 보디페인..
“일 년에 한번 열리는 신비한 얼음길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철원 한탄강 협곡의 뛰어난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흰눈이 소복한 얼음길을 걸으며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제7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2019년 1월19일 개막, 27일까지 9일간 운영된다. 제7회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매년 “동지섣달 꽃본 듯이”라는 주제로 한탄강의 깊은 협곡과 현무암 주상절리, 화강암 기암괴석 등을 얼음위를 걸으며 “추운 겨울 꽃을 본 듯한 기쁨과 감동”을 담아낸다. 얼음트레킹 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순담 구간까지 총 7.5km로 이뤄져 있다. A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승일교까지의 4km이며, B코스는 승일교에서 고석정을 거쳐 물윗길(부교길)을 포함한 순담계곡까지의 3.5km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