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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눈꽃축제 18일 개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 개최지인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관령눈꽃축제가 1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 27회를 맞는 대관령눈꽃축제는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 격으로, 대형 눈 조각과 환상적인 얼음조각을 전시하고, 겨울 산촌 문화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매년 화제를 끌었다.올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축제의 기반시설이 많이 확충되었고, 지난해 올림픽 방문객들의 발길이 축제장으로 이어지면서 인지도가 크게 높아져, 예년보다 수준 높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기존의 축제가 웅장한 눈 조각으로 관광객의 감탄을 자아냈다면, 이번 축제는 친근한 눈사람 형상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무지개 눈 동산’을 만들어 정감있는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이채로운 색감으로 신비감마저 들..

강원이야기 2019.01.18

영월군, 중부내륙 힐링 캠핑페스티벌 성황

영월군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중부내륙 힐링권역 지자체(충주, 제천, 단양)와 함께 한 중부내륙 힐링 캠핑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부내륙권역의 겨울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참가자가 제천 승마오토캠핑장에 모여 겨울 캠핑의 묘미를 만끽하였다. 특히 둘째 날인 1월 12일(토)에는 참가 가족이 8대(영월, 충주, 제천, 단양 각 2대씩)의 버스에 나눠 타고 중부내륙 힐링 여행코스를 체험했다. ▶영월 지역 체험 코스는 ‘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람 후 ‘서부 전통 시장’에서 점심 식사와 쇼핑을 하고 ‘화이통협동조합’에서 꽃차와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충주 지역 체험 코스는 정크 아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 팩토리’ 방문 후 전통 시장인 ‘무학 시장’에서 점심 식사와..

강원이야기 2019.01.14

“2019 평창군민 송어낚시대회” 개최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구)는 15일 오후 1시 30분 평창송어축제장 얼음낚시터에서 “2019 평창군민 송어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도약하여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평창송어축제에 대한 군민관심을 유도하고 군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러진다. 송어낚시대회는 평창군 8개 읍면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팀을 이뤄 참가,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송어를 낚는 3팀(송어상, 평창상, 오대천상)과 개인 1명(강태공상)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또한 송어회와 송어구이, 송어매운탕과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송어요리를 마련하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가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구 평창송어축제위원장..

강원이야기 2019.01.14

글로벌 화천산천어축제 F·I·T 1만 명 돌파

‘글로벌 축제’ 화천산천어축제가 F·I·T(Foreign Independent Traveler : 외국인 자유여행가) 1만 명 시대도 활짝 열었다. 동남아시아 단체 관광객 중심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 측면에서 13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 돌파에 버금가는 가치를 지니는 성과다. 화천군 중간 집계 결과, 축제 9일차인 13일 기준 외국인 관광객 8만2,331명 중 외국인 자유여행가는 1만3,413명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8,000여 명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으로, 1만 명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인 자유 여행가 1만 명 돌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육성축제 지정이라는 호재에 화천군의 외신 프레스 투어와 축제 설명회, 중국어 번체와 태국어 SNS 계정 운영 등 다방면의..

강원이야기 2019.01.14

구도의 고장 강릉, 동계전지훈련지로 북적

강릉에서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초등부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21일까지 고등부, 대학부, 실업팀 모두 30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한 동계 스토브리그가 펼쳐진다. 또한 동계스포츠 메카 도시답게 아이스하키 중·고·대학팀 10개 팀 300여 명이 31일까지 전지훈련을 한다. 2월부터 리틀야구 및 중학교 야구팀 15개 팀 500여 명이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올 겨울 전지훈련팀 유치로 약 12억여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며,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과 각종 국제대회,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등을 성공리에 치러냈다.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겨울철 지역적인 특성인 해양성 기후로 따뜻한 날씨와 청정한 ..

강릉이야기 2019.01.13

철원군, 용화천 스케이트장 개장

철원군 용화천 스케이트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 3일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형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용화천 수변길 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용화천 수변길 스케이트장은 자연하천을 활용한 4,310㎡ 규모의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 빙구장을 갖췄으며, 스케이트 및 썰매를 빌릴 수 있는 장비렌탈실 및 꽁꽁 언 몸을 녹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먹거리쉼터 등의 부대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1월 중순 20m 길이의 아이스슬라이드 설치도 마무리 될 예정이라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2월 24일까지 53일간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운영기간 중 신철원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공무원, ..

강원이야기 2019.01.08

동해시, 추암관광지 변화의 물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이 새로운 복합 관광 일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암해변의 대표 명소인 애국가의 첫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주변의 해안절경과 어우러져 해돋이의 장관을 연출하며, 그동안 군 경계 철책으로 감춰져 있던 석림(능파대)도 개방되어 기암괴석의 빼어난 해안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추암관광지 개발로 바다를 배경으로 딱 뜨인 광장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 상가와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추암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 아울러, 추암관광지 내에 위치한 추암근린공원에 설치된 ‘Lovely 동해’ 조형물은 추암의 탁 트인 바다와 어우져 근사한 풍경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은은한 LED 조명으로 다양한 색감이..

강원이야기 2019.01.07

대관령 눈꽃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야간 트레킹, 트레일런, 설피 신고 달리기 등 ‘대관령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워크앤런(대표 김홍덕)이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대의 대관령 눈꽃 축제장에서 제27회 대관령 눈꽃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를 1월 19일(토)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 마라톤은 매년 새해에 열리는 겨울철 스포츠의 꽃인 전국의 알몸 달리기 대회 중 가장 재미와 추위를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2018년 개최됐던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과 올림픽광장이 있는 대관령면 횡계리의 중심지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가장 추운 지역에서 열린다는 점 외에도 겨우 내내 눈이 내려 있어 알몸마라톤의 참 재미를 만끽하도록 해준다. 남성 참가자들은 반드시 상의를 벗어야 하며 여성 참가자들의 복장에는 제한이 없다..

강릉이야기 2019.01.05

강릉커피거리 한국관광 100선 선정

강릉시는 강릉커피거리와 주문진이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릉커피거리는 2015~2016년, 2017~2018년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강릉 주문진은 선정이 까다로운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4회를 맞이했다. 3년 연속 선정된 강릉커피거리는 안목해변 일대에 조성된 커피거리로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축제가 열린 곳이며 유명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되었고 최근 커피 바람이 불면서 전국 유명 관광지로 재탄생되고 있다. 또한, 20..

강릉이야기 2019.01.05

동해시, 망상해변 이색 포토존 눈길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광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망상해수욕장 내 모래사장 한가운데 이색 포토존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계절 망상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인증 샷을 통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LED 조명을 이용하여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망상해변에 설치했다. 포토존 디자인은 3.5M 높이의 프레임과 LED 조명, 하부 구조물과, ‘여기 오길 잘했지?’‘스마일 망상’, ‘망상에 사로잡히다’는 3개의 아트네온 글씨로 만들어 졌으며 망상해변을 찾는 연인 등 관광객에게 인상적인 이벤트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토존은 해변특성을 고려하여 하부 기초석을 단단히 만들어 외부 충격에 강한 LED광섬유 조명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느낌..

강원이야기 2019.01.04

글로벌 겨울축제 화천산천어축제 5일 개막

1월27일까지 겨울축제의 진수 선물, 숙박 관광객 혜택 강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겨울축제, 2019 화천산천어축제가 5일 개막식을 갖고 23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오는 1월27일까지 열리는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눈썰매, 봅슬레이,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60여 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겨울추억을 선사하게 된다.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축제장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개막을 앞두고 예약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개막일 예약낚시터는 지난 3일 기준, 5,000매의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돼 온라인 추가예약이 진행 중이다. 예약한도는 8,000매로 확대됐다.추가 예약자는 기존 예약낚시터 위쪽의 제3..

강원이야기 2019.01.04

강릉아트센터, 빈 필하모닉 앙상블 초청연주회

강릉아트센터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핵심 주자들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앙상블’의 초청연주회를 오는 6일 오후 5시 2019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로 개최한다. 이름만으로도 클래식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매년 1월 1일에 개최되는 무지크페어라인의 New Year’s Concert 레퍼토리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고 멤버인 빈 필하모닉 앙상블로 구성하여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명품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클래식의 고장 오스트리아 빈의 연주 스타일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서곡을 비롯하여 폴카, 왈츠 등 최상급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기획팀(☎033-660-6812..

강릉이야기 2019.01.04

양양군 서면 송천리 주불진화, 잔불 정리 중

산림당국은 어제(1.1) 오후4시20분경 강원도 양양군 송천리 산31-1번지(사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늘(1.2) 낮 12시15분경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현장에는 연기나는 곳에 산림청 진화헬기가 계속 물을 뿌리고, 진화인력이 남아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할 예정이다. 이날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 17대, 군헬기 5대, 국립공원 헬기 1대, 소방헬기 1대 등 진화헬기 총24대, 진화인력 1,648여명, 진화차 15대, 소방차 72대가 진화에 투입되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20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산불로 인해 상평리 마을회관에 48가구 103..

강원이야기 2019.01.02

양양에서 새해 첫 태양과 서핑

해돋이 명소이자, 서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 죽도해변에서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알리는 일출서핑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원도서핑연합회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새해 첫 서핑을 통해 사계절 스포츠인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양스포츠의 근원인 바다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서퍼들은 2019년 새해 첫 일출 시간에 맞춰 해변과 바다에서 동시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변에서는 ‘SAVE OUR SEAS’가 적힌 팻말을 들고, 바다 한가운데에서는 많은 서퍼들이 바다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다. 환경 보존 이벤트가 진행 된 후에는 서핑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비치클린타임을 가져 환경보호를 몸소 실..

속초 해맞이, 속초해수욕장 1위

속초시청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들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 1위는 ‘속초해수욕장’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지난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속초시청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2019 새해 해맞이 어디로 보러갈래?’라는 주제로 속초해맞이 명소 2곳을 추천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집계 결과 471명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93.6%인 441명이 속초지역 외 거주자로 해맞이 명소에 대한 관광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 해맞이 명소로 38%의 추천을 받은 속초해수욕장은 차지한 매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조도에 걸친 일출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이내로 교통접근성도 편리해 속초의 일출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속초해수욕장에 이어 동명항(18.8%)..

강원이야기 2018.12.26

황금 돼지꿈 해맞이는 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관광지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 환경, 숙박, 시설물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9년 새해는 경강선 KTX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사회단체와의 공조체제를 통하여 국내 최고의 일출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31일(월) 저녁 6시부터 새해 1월 1일(화) 9시까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동해안 제1의 망상 해변과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 추암해변, 감성관광지 논골담길에서 2018년을 마무리하고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띠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강원이야기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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