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삼척시, ‘죽서루 풍류음악회’

세널리 2019. 10. 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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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외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죽서루와 문화예술의 도시인 삼척을 알리고, 추억거리와 힐링을 제공하고자 오는 10월 19일(토) 3시‘10월 죽서루 풍류음악회 - 가을을 노래하는 포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포크음악의 대표 가수 박강수, 신계행, 하남석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 잔잔한 통기타 선율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본 공연은 실황이 녹음되어 mbc강원영동 표준FM 라디오 프로그램‘라디오 가든’으로 오는 10월 29일(화) 저녁 7시 20분부터 8시까지 4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표적 보물인 삼척 죽서루를 배경으로 감동과 품격이 넘치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죽서루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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