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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유사성격의 축제를 연계‧통합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와 체육을 체험 할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5일 10시부터 인제 다목적경기장 및 잔디구장, 소양강변 일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내 초‧중‧고교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인제군 초‧중‧고 통합축제인‘청소년 드림하이 & 스포츠대축제’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통합축제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 간 화합은 물론 건전한 문화를 즐기고, 학생들 저마다 자유롭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혜를 겨루고 선의의 경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통합 축제를 마련하게 됐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개 사업을 공모·모집한다. 먼저 지원기간이 8월26일부터 9월27일까지인 이 있다. 이 공모의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창업 3년이내의 사업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사업계획서를 내면 창의성, 기술성, 시장성, 성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평가를 한다. 서류심사에서 통과하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사무소에서 발표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적으로 최우상과 우수상을 뽑는다. 선정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센터 내 지원사업과 연계시켜주고 창업 시 중앙정부 및 강원도 지원 사업에 추천 및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멘토링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준다. (문의: 033-769-1902) 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공간에 입주하는 것을..

강릉시가 지난 4일 일자리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연말까지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사업체는 40.7%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재억 강릉시 행정국장은 "강릉이 관광도시이다 보니 일반 산업은 부족하고 음식점 등 서비스 산업 위주로 돼 있다"면서 "일반 산업과 서비스 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릉시는 올해 처음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종합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는 올해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체는 2천926개로 그중 서비스업이 75.5%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건설업 14.3%, 제조업 9.7%, 농림어업 0.5% 순으로 나타났다. 상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책정 임금..

양양군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각종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동해안 종합레저휴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 있는 가운데 권역별 맞춤형 특화관광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우리나라 산악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꼽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본안협의를 앞두고 있어, 관광인프라 거점화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서핑특화지구로 많은 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고 있는 현남지역은 서핑 외에도 복합해양관광단지와 샤르망골프리조트 등 맞춤형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지역개발을 이끌고 있다. ㈜LF패션(구 LG패션)·㈜LF네트웍스가 현남면 지경리 5-1번지 일원 15만7,699㎡에 1,853억여원을 투입해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대구’를 주제로 한 작품 비롯 에바 알머슨의 2019 년도 신작 최초 공개 대구 전시 오픈 기념 6,7,8 일 에바 알머슨 ‘캐릭커처 사인회’ 진행 화제의 전시 이 서울, 천안을 거쳐 대구에서 열린다. 지난 겨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려 관객 20 만명을 기록하고, 이어 올 여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 지역 관람객 신기록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구 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오는 9 월 6 일부터 12 월 8 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유머 있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일상의 모습’들을 통해 우리 곁에 늘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로 미술 전시가 어렵다고 느끼던 사람들의 편견을 허..

강릉영동대학교 비철금속과는 2011년도에 개설된 국내 유일의 비철금속 전문 학과이다. 비철금속공학은 삶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미래 산업분야의 핵심 소재·부품을 학문적으로 다루는 분야이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학문이다. 비철금속관련 대기업들과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으로부터 특강, 현장견학, 현장실습, 취업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기존 금속관련 학과에 비해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추어 최근 3년간 90% 대의 취업률로 일반대·전문대를 통틀어 전공별(금속·재료·신소재)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졸업생 32명 중 대기업(포스코..

‘DMZ P.O.P(Piece of Peace) 콘서트가 9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철원 고석정 꽃밭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DMZ P.O.P 콘서트는 평화지역 축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공연 프로젝트로서, 지난 6월 인제 개최를 시작으로 7월 화천, 8월 양구 개최에 이어 4번째로 평화의 심장 철원에서 ‘싸이 ‧ 바다 ‧ 써니힐’ 의 국내 정상급 K-POP 가수가 출연하여 철원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시작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계획에 따라 중국 수정제약그룹(회장 시우라이구이) 임직원 1,500여 명이 선‧후발대로 나뉘어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인천‧강원을 방문하여 DMZ P.O.P 콘서트..

지난달 29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 운영위원회 선발”에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우수위원회”로 선발되었다. 전국 811개 청소년수련시설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1차 서류심사, 2차 PPT 현장발표심사를 통해 30개 기관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하였으며, 강원도 80개 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청소년 축제를 비롯한 프로그램, 환경, 시설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변화시키고자 또래들과의 소통과 모니터링 및 ‘청소년 Song’제작 배포 등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보급에 크게 이바지 하여,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 제1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하늘이 내린 재능’극찬을 받은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와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주회는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미국, 일본 등지에서 연주하면서 각종 콩쿨과 음악상을 휩쓸고 15세에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쿨에 최연소로 참가하여 최초의 한국인으로 2위 수상과 함께 음악 평론가상과 폴란드 국영방송 청취자상 등 7개의 부상을 받았으며, 마에스트로 정명훈에게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문화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바리톤 한명원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

9. 18.(수) / 오프라인 캠페인 / 동해시공용버스터미널 및 천곡 복개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국민의 관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진 발생 전 대비가 중요하다. ▲탁자 아래와 같이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 미리 파악 ▲떨어지기 쉬운 물건은 고정 ▲가스 및 전기 수시 점검 ▲비상용품 및 소화기 준비 등은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지진이 발생하면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 ▲건물 담장과 떨어져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지진 발생..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원 시·군과 함께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촉구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동해시 등 강원·경기·충북 지역 12개 시·군은 이 같은 내용의 국민청원을 제기하고 10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동서고속도로는 평택~제천~삼척 250.4km을 잇는 도로로, 1997년 착공하여 2013년 평택~충주 구간 103.3km에 이어 2015년 충주~제천 23.9km 구간을 완공하는 등 총 127.2km를 개통하였으나 나머지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 123.2km는 아직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에 미착공 구간인 강원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충북 단양과 제천 등 7개 시·군은 고속도로..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송암리 540번지 일원에 주민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일반 골프와는 달리 나무로 된 채로 나무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로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기 때문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작은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군은 사업비 7억 6,250여만원을 투입해 송이조각공원 내에 기존 파크골프장이 위치해있던 송암리 540번지 일원 25,000㎡에 파크골프장 18홀 규모 조성사업을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추진하게 됐다. 군은 사업 부지가 양양 남..

강원도는 세계유일의 DMZ를 소재로 “라이트 아트쇼”, “에코 스테이지 공연”, “해상-파이어 아트 퍼포먼스”등 DMZ 평화지역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인 「2019 DMZ 아트 페스타」를 9월 10일 ~ 29일 까지 개최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창출과 함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함께하는 새로운 평화의 물결을 선사 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이 모두 함께하는『2019 DMZ 아트 페스타』는 자연과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채 평화지역 곳곳에서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평화예술축전이다.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팀들과 미디어 파사드로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화천 라이트 아트쇼 : 낭천수월 (狼川水月)」..

9월 3일 오후2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준) 주최로 김종준 교육장, 한왕기 평창군수, 김미경 강원도교육청 장학관, 장문혁 군의회의장, 강일구 경찰서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초·중·고등학교 6개 연합 오케스트라 200여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연주회가 열렸다. 이번 2019 평창학생 연합오케스트라 연주회는 올해 4번째 공연으로, 그동안 각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음악을 한마음 한뜻으로 연주함으로써 평창지역의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연주회에 참여한 학교는 초등학교 4개교(호명초, 면온초, 계촌초, 봉평초), 중학교 3개교(계촌중, 진부중, 봉평중), 고등학교 1개교(진부고등학교)이며, 본 연주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학교별 계획에 따라 방과 후 또는..

2019 춘천영화제(Chunche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가 30편의 상영작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일 9월 5일 오후 7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영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한다.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 춘천영화제는 ‘한국 독립영화의 현주소를 묻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로 영화 팬들을 만난다. 2019 춘천영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 시작은 황병훈 감독의 다큐멘터리 다. 개막작인 는 한국중국일본 동북아시아 3국의 제작진이 각국의 전통놀이를 교차 취재해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놀이’라는 공통주제를 통해 3국의 문화적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고자 했으며..

지구를 병들게 하는 수많은 환경오염원 가운데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문제에 대한 환경 보호와 건강한 대화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대화면사무소와 대화농협, 대화면 건강플러스위원회 등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꿈의 대화 공유 장바구니 함”을 운영한다. 공유 장바구니 함 운영방법은 각 가정에 남는 여유분의 장바구니를 마트와 전통시장 등 공유 장바구니 함에 기부하고, 장바구니를 미처 챙기지 못한 주민들은 공유 장바구니를 사용한 후 재방문을 할 시, 보관함에 되돌려 놓는 형식이다.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비닐봉지는 석유에서 원료를 추출해서 만들어지고, 다 쓴 비닐봉투를 소각하면 ‘다이옥신’이라는 유독물질이 배출될 뿐 아니라, 인간이 무심코 버린 비닐봉투를 동물이 먹이로 착각해 먹..

마을기업 문화예술협동조합아이야(이하 아이야)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강동구에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7차례에 걸쳐 문화예술 공연 소셜디자인프로젝트 을 펼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고덕주공 아파트 재건축과 그로 인해 사라진 풍경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사진, 뮤지컬,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주민들로 하여금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의 삶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야는 그동안 고덕주공 아파트 재건축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한 후, 극작가, 사진가, 미술가, 고덕주공에 살았던 어린이들과 함께 마을그림책으로 만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과 관련한 우리 동네만의 축제를 기획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은 전체 프로그램 기획/제작의 아이야 외에 사회적협동조..

지난 7월 5일 개막하여 현재 전시가 진행 중인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부대행사로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에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동강국제사진제 행사는 가족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가족들의 사전신청 접수를 받아 국내 저명 사진가가 직접 진행한 촬영 이벤트로서 가족사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동강사진박물관을 관람하고 동강국제사진제를 일반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열린 문화체험행사로 기획하였다. 영월군청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30팀 130여 명의 가족들은 8월 31일(토) 오전, 오후와 9월 1일(일) 오전에 걸쳐 사전 배정받은 시간에 동강사진박물관에 도착하여 가족사진도 촬영하고 동강국제사진제 전시도 관람하면..

인제의 내설악을 자연과 아름다운 꽃, 감성 예술로 물들일 힐링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16일간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내설악을 품은 인제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문화재단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내설악을 품은 인제가을꽃축제’를 통해 신남~인제~원통~용대리 구간 44번과 46번 국도변에 인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드라이빙길 코스를 조성하고, 이를 명소화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지역으로 적극 모셔올 수 있도록 축제 준비로 한창 분주하다. 이를 위해 군 문화재단은 올해 처음 가을철 꽃과 나무, 계곡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장소를 마련해 약 4천평에 이르는 대형 국화꽃밭과 꽃 조형물 등을 제작해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하..

마을계획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참여자치의 서막이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3일 후평2동을 시작으로 근화동, 석사동, 신북읍, 퇴계동, 신사우동, 후평1동, 강남동 등 8개 읍·동에서 순차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청을 위해 마을별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마을 의제를 전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결정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각 마을별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신사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신사우동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복부노인복지관, 벨몽드, MS마트 등을 돌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 행정복지센터 내에 상시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마을·복지 3개 분과회의에서 나온..

평창군은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이 운영하는 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공간으로, 작품 수집과 소장 기능은 없지만 전시와 교육, 주민참여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교류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이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지난 해 처음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폐교가 된 (구)덕거초등학교를 ‘봉평콧등작은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전시회, 워크샵, 교육 프로그램 등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봉평콧등작은미술관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두달간 펼친 전시 이후, 오는 9월 5일 ..

강원FC가 홈에서 경남을 잡고 4위 탈환에 성공했다. 강원FC는 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12승 6무 10패(승점 42)로 다시 4위에 올라섰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남을 상대했다. 조재완-정조국-강지훈이 최전방에 나섰고 이현식-한국영-이영재가 중원에 포진됐다. 나카자토-발렌티노스-김오규-신광훈이 포백을 형성했고 이날K리그 출장 300경기 기념식을 진행한 김호준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강원FC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11분 정조국의 프리킥이 경남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프리킥 이후 득점을 위해 창을 날카롭게 갈았다. 강원FC는 전반..

[연재칼럼] 50 이후의 남자, 아저씨가 사는 법 “나는 내가 실력이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다 조직의 힘이었더군요. 재취업해서 일해보니까 내가 바보처럼 느껴져요. 기존의 경력으로 이런 일쯤이야 쉽게 생각했는데, 어쩌면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최근 재취업을 했다가 결국 새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 두는 A씨의 말이었다.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도 있고, 맷집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아니 예요. 밑바닥부터, 다시 새로 시작한다는 게 쉽지 않아요. 무엇보다 경쟁력이 없어요, 이 나이는.” 최근 커피숍을 하다 장사가 안돼 가게를 정리한 B씨의 말이었다. A씨와 B씨는 모두 실패의 원인을 은퇴 준비를 제대로 못했고 ..

인제 소양강 둘레길에서 전 세계 빈곤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인생 기부 캠페인‘옥스팜 워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옥스팜 워크 행사는 지난 1일 소양강 둘레길 일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지경영 옥스팜코리아 대표, 배우 이하늬 등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 하늘내린센터를 출발해 소양강 둘레길 10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진행됐다. 옥스팜 워크 행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제 소양강 둘레길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순위를 매기는 스..

‘2019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개막식이 9월 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참가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양구군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양구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1인당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 및 기관단체와 가맹점주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구사랑상품권 구매 희망자는 NH농협은행 양구군지부와 양구군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춘천철원축협, 산림조합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양구군은 양구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이벤트를 널리 알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각 읍면의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과 상품권 판매를 대행하는 금융기관 등에 현수막을 걸고,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했으며, 전단지도 제작해 배부했다. 또한 주요도로변에 위치한 전광판과 소식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서도 홍보했고..

여름 무더위가 지나 풀내음과 가을향이 코 끝으로 전해져오는 31일 저녁 농촌마을인 강원 홍천의 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대표 조미선)은 동면사무소 옆 북카페 마당에서 2019 강원도마을공동체지원사업 영귀미 북새통의 일환으로 제2회 텃밭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1살의 어린 아이부터 100세의 어르신은 물론 허필홍 홍천군수, 남교현 동면장, 김동성 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기승 동면주민자치위원장, 허흥구 속초1리노인회장, 손호창 속초초교장, 조미애 동화중학교장, 강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현원철) 권오덕 사무국장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동규) 및 온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시골의 여름밤이 시끌벅적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지난해 아이들의 텃밭수업 중 농작물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

2019 FIBA 3×3 챌린저 국제농구대구회가 지난 31일 인제농특산물판매장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려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19 FIBA 3×3 챌린저 국제농구대구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인제농특산물판매장 광장 특설코트에서 외국인팀, 세미프로팀, 일반동호인팀 등 96팀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바람이 선선해지는 지금 영월에선 고려시대 청산별곡에도 등장하는 토종다래가 수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산에서 따서 드시던 토종다래를 영월에서 만나보세요. 토종다래는 원래 참다래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하던 토종과일입니다. 단종이 영월에서 귀양할 때 한성부 부윤을 지낸 우천 추익한 선생이 다래를 진상하였다는 역사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토종다래는 옛날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었으며 다래 추출물은 2009년 식품의약안정청에서 면역기능에 대한 기능성 원료로도 인정 되었습니다. 토종다래는 크기가 작아 한입에 먹을 수 있고, 껍질째 먹어도 되므로 섭취가 간편하고 비타민C, 비타민 B5 함량이 많아 노화방지 염증억제에도 효과적입니다. 토종다래는 후숙과일이라 수확 후 바..

새로운 인기 액티비티로 화제가 된 ‘루지’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 봉평면 휘닉스평창에 조성돼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어 화제다. 루지는 프랑스어로 썰매를 뜻하며,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형한 무동력 레저 스포츠다. 트랙경사도는 5%~12% 이내로 비교적 완만하지만, 곡선 코스가 반복되는 트랙으로 인해 속도감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후 보호구만 착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창루지랜드는 평창의 자연 속에서 부드러운 노면을 통해 속도감을 즐기고 다양한 코너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약 1.4km길이로 설계되었으며, 평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