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4587

인제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열려

천혜관광자원을 보유한 인제 앞강에서 8월 25일‘제2회 인제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열린다. 인제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인제군수배전국쏘가리루어낚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제군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매년 지역으로 찾아오는 쏘가리루어 낚시인들을 관광객으로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 보탬은 물론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인제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40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참가비는 1인당 성인남자는 3만원, 여성 및 초‧중‧고학생은 2만원으로 참가 선수에게는 중식비로 인제사랑상품권과 참가자 모두에게 인제 특산물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별된다. 시상기준은 개인전은 쏘가리 20cm 2마리 합산 최대길이로, 단체전은 팀 참가자 전..

강원이야기 2019.08.20

강원마트 추석 특판 세일 기획전 개최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마트(www.gwmart.kr)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5일까지 도내 우수 중소 기업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할인 판매하는‘강원마트 강력한 딜’행사를 실시한다. ‘강원마트 강력한 딜’은 도내 96여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제수용품에서 추석선물까지 총 200여개 상품을 최대 46%까지 할인하는 다양한 기획전으로 추진된다. 차례음식 기획전인‘조상님도 기다린 차례음식’, 축산물 기획전‘한우의 자존심, 강원한우 모음전’, 추석선물세트 기획전‘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실속선물세트 기획전’, 추석프리미엄 선물 기획전 ‘사장님, 사모님이 좋아하는 프리미엄상품 기획전’등 추석테마에 맞게 다양한 세일 기획전을 전개하여,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중 추석선물과 차례준비, 먹..

강원이야기 2019.08.20

2019 주문진 서핑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주문진읍(읍장 최종혁)과 주문진해변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재우)는 17일과 18일, 2일간 주문진해수욕장에서 「2019 주문진 서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반인과 아마추어 서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서핑 입문자 및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롱보드 경연 대회, 동호회 단체전 등 서핑 대회와 초보자 서핑 강습, 맥주 시음행사,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에 최종혁 주문진읍장은 “이번 주문진 서핑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 주문진해수욕장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품 휴양지로 널리 알림은 물론, 앞으로 젊음의 열정이 가득한 서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9.08.20

삼척시, ‘제2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

『제2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가 ‘Life Walking’주제로 오는 9월 22일(일) 오후 1시 30분 삼척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와 사단법인 삼척월드휴먼브리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삼척에서 두 번째로 열리며, 강원도의 높은 자살률과 저출산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오늘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되고 있다. 걷기축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삼척장미공원 트랙을 따라 약 1.6km 구간을 걷는 대회로 진행되며, 참가자와 시민을 위한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소중한 생명을 위한 생명기금 전달식도 이어진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KCM, 박지헌, 나비 등 7명의 연예인이 출연하는 ‘생명사랑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사행시대회’가 열려..

강원이야기 2019.08.19

화천 전통문화예술공연 ‘낭천별곡’ 23~24일 공연

화천지역의 대표적 전통문화예술공연인 ‘낭천별곡’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화천군은 오는 23일, 24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新 낭천별곡-꿈에서 불어온 바람’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시간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 2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新 낭천별곡’은 화천을 무대로 자연과 사람이 환생이라는 모티브로 인연이 돼 조화를 이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낭천별곡’은 화천 북한강 강상(江上)문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 전통예술공연이다. (낭천은 화천의 옛 이름) 북한강의 수운이 활발했던 시기, 한강 하류에서 소금을 싣고 화천까지 돌아와 물물교환이 이뤄지던 풍속을 재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낭천별곡’은 ‘냉경지 어부식 놀이’를 모티브로..

강원이야기 2019.08.19

인제군,‘씨 없는 삼색포도’ 본격 출하 시작

인제군이 신품종 작물로 육성중인 ‘씨 없는 삼색포도’가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 삼색포도 중 청포도가 제일 먼저 개별 직거래와 농협 하나로마트, 내린천 휴게소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달 22일경부터 블랙스타(흑색), 스위트드림(흑색)이, 레드드림(적색)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하해 오는 9월 하순까지 판매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본격 출하를 시작한 ‘청향’포도는 1kg당 1만원 선에 거래 되며, 기존 품종인 캠벨얼리 보다 2배 이상의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작목으로 농가소득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인제에서 재배되는 씨 없는 삼색포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재배면적 3.5ha에 이르는 시설하우스에서 26농가가 재배 중으로, 군은 올해 12여톤이 출하될 것으로 예측해 이로 인해 2억8천..

강원이야기 2019.08.19

횡성군, <호야 내새끼> 공연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강원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횡성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사)문화프로덕션도모와 대구서구문화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극단 한울림의 교류공연으로 진행되는 연극 [호야 내새끼]를 8월 20일(화)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호야 내새끼]는 늙은 시골 부부가 마흔이 넘어 겨우 얻은 귀한 아들이지만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호야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2010년 첫 창작 공연 이래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앙코르 공연을 가지며 누적관객 45,000명을 기록한 극단 한울림의 대표적인 롱런 공연이다. [호야 내새끼]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결코 낭만적이지만은 않게 다루며 현실 참여적인 성격을 띤 작품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관..

강원이야기 2019.08.19

속초시, 청소년 희망지기단 재능기부활동 활발

속초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오일)는 지난 8월 15일(목) 희망지기단 이야기(만화) 제3화「새로운 가족」을 제작 하였다.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하반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굴분과위원회 산하 자원봉사단인 희망지기단의 인력풀 구축을 위한 홍보방법의 하나로 희망지기단 회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매월 2화씩 만화(6컷)로 제작하고 있다. 희망지기단 이야기는 청소년 봉사자 황도연(17세, 설악고등학교 1학년 웹디자인과)군의 재능기부로 제작되고 있으며, 봉사자들의 활동 이야기 외에 민·관 협력사업,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홍보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오일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말하며 “..

강원이야기 2019.08.19

강릉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8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4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23일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며, 26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심사 안건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이 3건 포함되어 있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윤희주 의원 외 6명이 발의한 「강릉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강희문 의원 외 5명이 발의한 「강릉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진용 의원 외 7명이 발의한「강릉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강릉시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19일 제1차..

강릉이야기 2019.08.19

수학책임교육 내실화 위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9일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과 ‘수학책임교육 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수학책임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수학대안교과서 보급 △수학수업 개선 연수 및 연구 △학부모 교육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미 지난 3월 도내 89개 중학교 1,2학년 학생 1만여 명에서 수학대안교과서 ‘수학의 발견’(사교육걱정없는세상 발간)을 보급했으며, 100여명의 교사들이 활용 연수를 통해 수학 수업과 평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관련 연수와 연구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한..

강원이야기 2019.08.19

올 피서객 강릉 줄고 속초·동해 늘고

동해안 해수욕장이 양양지역을 제외하고 18일 모두 폐장했다. 양양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동해안 피서객은 폐장일까지 모두 1786만6040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1.3%) 감소했다. 속초시가 286만369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1.4%가 늘어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피서 성수기에 야간수영을 허용하는 등의 유인책이 주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해시도 182만4994명이 찾아 지난해 보다 3.2% 늘었고, 고성군도 1.9% 늘었다. 반면 양양군은 240만5505명으로 지난해 보다 20.4%나 감소했다. 강릉시도 610만802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7.9%가 빠졌다. 강릉시는 감소 원인으로는 잦은 우천, 태풍 등 기상 악화와 워터파크 및 캠핑 활성화, 호캉스(호텔+바캉스) 증가 등에 ..

강릉이야기 2019.08.19

노년을 위해 ‘자조모임’을 하자

[연재칼럼] 50 이후의 남자, 아저씨가 사는 법 자조(自助)란 ‘스스로 돕는다’는 뜻이다. 스스로를 돌본다는 의미도 있다. 자조모임은 외부의 도움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문제는 스스로가 해결하려는 조직이나 단체를 말한다. 협회나 협동조합이나 그런 단체들도 자조모임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과거부터 왕이나 국가의 간섭을 덜 받기 위해서 또는 불경기에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 정부를 대신하기 위해서 크고 작은 규모의 자조모임이 발달해 있다. 우리나라의 ‘품앗이’ 전통도 조직의 형태는 아니지만 자조정신에 따른 전통이라 할 수 있다. 왜 자조모임 얘기를 하느냐? 노년을 위해서는 스스로 도와야 하기 때문이다. 비혼, 1인가구의 현실 얼마 전 만난 40대 중반의 여성은 내게 이런 고백을..

일상이야기 2019.08.19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 성황리에 마쳐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1st 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8월 16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치뤄졌다. 이번 개막식에는 국내외 감독 및 배우 그리고 영화제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 시작 전 열린 평화로드 포토콜에서는 사회를 맡은 배우 조진웅과 최희서 뿐 아니라 안성기, 박성웅, 고보결, 장현성, 박명훈, 최민철, 박정자, 오승훈, 권해효 배우와 임권택, 넬슨 신, 이두용, 변영주, 추상미, 김대환, 장우진 감독, 개막작 제작자인 이봉우 대표와 북한 VR 감독인 아람 판이 참석했다. 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정지영 부천국제판..

강원이야기 2019.08.18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공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오늘(8. 19.) 망상지구 내 사계절 국제복합관광단지를 조성을 위한「망상 제2지구 및 제3지구 개발사업시행자 모집공고」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우수 민간투자자 대상으로 사업제안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최적의 사업자 선정을 목표로 추진되며, 오는 8. 26.(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공모관련 설명회가 개최되고, 8. 29.(목)에는 동해시 망상소재 EFEZ 홍보관에서 현장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3개월의 공모과정을 거쳐 금년 11.18일(월) 공모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및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사업부(033-539-7661)로 문..

강원이야기 2019.08.18

제9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제9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월 17일(토)을 끝으로 9일간의 대열전의 막을 내렸다. 118개팀 2,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개 구장에서 펼쳐진 제9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서울 강동구 리틀야구단이 통합우승을 차지했고 A조 1위는 서울 강동구, B조 1위는 경기 구리시, C조 1위는 경기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개최로 속초시는 리틀야구 중심도시로서의 속초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고 전국 리틀야구 선수․임원 2,400명과 가족 5,700여명이 속초를 방문해 35억여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선수 및 가족들 대부분이 설악동 숙박단지에 머물러 피서 막바지 설악동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지난 9..

강원이야기 2019.08.18

속초시 해안철책 역사속으로 사라져

속초시는 관내에 있는 모든 해안철책이 장사해변 300m 구간을 마지막으로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사해변 군 경계철책 철거사업은 2017년도 완료한 1단계 외옹치해변 755m와 장사해변 일부 120m 철책 철거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됐다. 2단계 사업은 6억4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2018년 1월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1단계 사업 종료시점부터 나폴리아까지 300m 구간에 있는 철책을 철거하고 감시장비 설치, 초소보호울타리 설치 등으로 추진됐다. 속초시는 2017년 1단계 철책 철거사업을 완료한 외옹치 구간에 해안탐방로(바다향기로)를 조성·개방하여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장사해변 철책 철거사업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그 동안 출입..

강원이야기 2019.08.17

‘안방불패’ 강원FC, 수원 상대 첫 승 도전

강원FC가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이번 시즌 수원 상대 첫 승에 도전한다. 강원FC는 17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을 잡고 재도약을 노린다. 최근 5경기 동안 2승 2무 1패로 8점의 승점을 챙긴 강원FC는 홈에서 수원을 상대한다. 강원FC는 ‘안방불패’로 불리며 홈 5경기(4승 1무) 동안 팬들 앞에서 지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어 수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지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분위기는 강원FC의 우위다. 강원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승점을 챙긴 반면 수원은 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강원FC는 조재완과 김지현을 앞세워 수원을 공략한다. 조재완은 지난 6월 23일 대역전극 포항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 매 홈경기마다..

축구/축구일반 2019.08.17

고성군, 재대본 가동.. 태풍‘크로사’피해 신속복구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제10호 태풍 ‘크로사’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15일 08시부터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와 17시 2단계를 운영 태풍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에 들어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개 협업기능에 따라 해당부서로 구성 및 운영하고, 읍면에서는 자체비상계획을 수립하여 읍면장 책임 하에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읍면장은 산사태 취약지역과 저지대, 소하천 등에 순찰을 통해 소규모 산사태와 침수 등은 임시조치하고 재대본에 상황전파, 단체카톡방 공유와 군에 양수기 등 지원요청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임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부서에서 관리하는 사업장, 도로, 하천, 개발행위허가지를 비롯해 산불피해 마을에 나가 현장상황을 재대본에 전달하고 수습상황을 바로 재난관련 직원과의 ..

강원이야기 2019.08.17

강릉지역해수욕장 일제히폐장

7월 5일부터 45일간 피서객을 맞이한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한 강릉시 19개 모든 해수욕장이 18일 일제히 폐장하였다. 금년도 피서객은 전년 대비 8%정도 감소한 610만 명이 해수욕장을 방문하였다. 감소 원인으로는 잦은 우천, 태풍등 기상악화와 워터파크와 캠핑의 활성화, 호캉스(호텔+바캉스) 증가 등 여름휴가 패턴의 변화 등의 여러 요인이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피서객은 줄었지만, 해수풀장 운영, 경포비치 비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였다. 강릉시는 24시간 수상인명구조대 운영, 실시간 이안류 감시 서비스 시스템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4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였고, 새벽 4시부터 청소인력 투입과 백사장 모래 정비를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한편, 경포..

강릉이야기 2019.08.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