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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정선포럼 2020’ 성황리에 폐막

환경과 경제, 기업, 사회 간의 유기적 연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 방안 모색

포스트 코로나,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성장 및 발전 방안 모색

마스크 착용 의무, 거리두기 유지, 클린강원패스포트 시행 등 

강원도와 (사)강원국제회의센터가 주최한 대규모 글로벌 포럼 ‘정선포럼 2020(JeongSeon Forum 2020)’이 8월 20일부터 4단계에 걸친 철저한 방역을 통한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평창동계올림픽 2주년을 기념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정선포럼 2020‘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녹색 지구, 하나 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지구와 균형 있는 인류의 삶‘이라는 주제로 전체세션과 토크콘서트,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마이클 샌델, 재레드 다이아몬드, 이국종 교수 등 유명 인사가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세계시민이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강태선 (주)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등 3인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포럼을 이끌었으며 최열 공동 조직위원장은 폐회식에서 이번 포럼의 성과를 발표하면서 정선포럼에서의 약속을 이행하기로 선언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강원도는 환경과 경제, 기업, 사회 간의 연계성을 위해 친환경 유관 기업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전시회에도 참여해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전시 부스도 진행하였다. 참가기업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과 사례를 공유해 지속가능경영을 해나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강태선 공동 조직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주)비와이엔블랙야크는 지난 8월 4일 강원도와 페트병 재활용과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기업과 공공기관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다. 블랙야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에서 분리 배출된 폐페트병을 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 사용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포럼 2020'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절차 조치사항을 마련하여 충실히 이행하였다. 더불어 행사 장소의 감염 우려를 낮추기 위해 시설 내 주요 공간의 청소와 소독 실시, 행사장 내 비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충분히 확보 및 비치, 비말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환경을 배제하여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행사 준비 시부터 종료 시까지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방역담당관'을 지정, 운영하였다.

이외에도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4단계에 이르는 고강도 방역대책을 실시했으며, 행사장 내 소독게이트와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비닐장갑, 마스크 착용 필수 등 행사 기간 동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랐다. 특히 전국 최초로 IT를 활용해 구축한 방역망인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통과한 입장객만 출입을 허용해 코로나19 예방 수준을 높였으며, 서울·경기 등 거주자 참석을 제한하고 행사장 밀집 최소화를 위해 거리두기간격 유지와 뷰잉룸을 추가로 설치하고 ‘강원도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 하는 등 하이브리드 행사 진행을 통해 방역에 철저히 대비했다.

정선포럼 2020을 준비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정선포럼 2020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도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확실성 속 지구와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정선포럼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되고 환경과 경제, 기업, 사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그린뉴딜을 실현하는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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