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일 뭐해

시민주권모임, 강릉시 재선거 홍준일후보 운영위원 참여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2009. 9. 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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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시민주권모임에 강릉시 재선거 민주당 기호2번 홍준일 운영위원으로 참여

이해찬 총리와 홍준일 후보

이해찬 전 총리와 홍준일후보


'사람사는 세상, 깨어있는 시민'을 지향하는 시민주권모임이 출범했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와 한명숙 전 총리가 공동대표를 맡았습니다. 

시민주권모임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지를 받을어 새로운 시민정치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시민주권모임은 9월 10일 준비위원회 결성식을 갖고 10월 16일에는 본조직을 창립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 재선거의 민주당 후보인 저 홍준일도 시민주권모임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시민의 힘을 되찾는 길에 홍준일이 앞장서겠습니다.


시민주권모임 창립 취지문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 말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슬픔과 분노를 가슴에 안고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 하기로 굳게 다짐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피와 땀과 눈물로 성취한 민주주의는 지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민주정부 10년 동안 공들여 쌓아올린 남북평화는 무너지려 합니다. 특권세력은 더욱 강고해지고 서민들은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퇴행과 역주행을 막아내지 못한 우리의 잘못을 뼈아프게 자책하고 반성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절규는 우리를 죽비로 내리쳤습니다. 더 이상 통한과 슬픔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이를 용납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를 위해 ‘(가칭)시민주권모임’의 창립을 제안합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드는 행동선언입니다.

‘(가칭)시민주권모임’은 ‘가치 공동체’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구했던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민주발전과 정치개혁, 남북 화해협력과 평화번영, 지역주의 극복과 균형발전, 특권철폐와 투명성 확대, 민생안정과 복지 실현 등 민주정부 10년의 업적의 기초가 된 가치를 계승하겠습니다.

‘(가칭)시민주권모임’은 미래지향적 ‘시민정치운동’을 실천하겠습니다.

우리는 민생의 현장에서 호흡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정치개혁, 언론개혁 등 더 많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고, 좋은 정당과 좋은 정치인을 지지하며 바른 언론을 보고 듣는 등 주권자로서 시민의 권리행사를 지원하고, 노무현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시민리더’를 육성하는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가칭)시민주권모임’은 ‘연대와 통합의 허브’가 되겠습니다.

민주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여러 정당과 정치세력, 시민사회, 국민들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시민정치운동의 구심점이 되겠습니다. ‘연대’하지 않고 거대한 수구세력에 맞설 수 없습니다. 소속된 정당이나 단체, 각자의 조건과 처지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차이는 존중하면서 큰 틀에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할 것이며, 국민과 소통하고 통합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주권모임’은 모든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과 함께하겠습니다.

지금은 한사람의 영웅이 아니라 국가의 주권자인 시민이 시대정신을 창조하고 이끌어나가는 시민주권시대입니다. 위대한 지도자의 결단이 아니라 ‘집단지성’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시대입니다. 촛불의 현장에서, 인터넷 공간에서, 추모의 광장에서, 땀 흘리는 일터에서 이러한 참여의 열기는 확인되었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에 불과하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조직된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습니다. (가칭)시민주권모임’이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 문을 활짝 열고 ‘깨어 있는 시민’과 ‘행동하는 양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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