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이근호가 세르비아와 A매치에 출전해 대표팀 공격에 큰 힘을 보탰다.이근호는 14일 오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세르비아와 A매치 후반 24분 교체 출전해 21분을 활약했다. 강원FC에서 같은 등번호 11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 이근호는 손흥민, 염기훈 등과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 대표팀 공격 전술의 중심선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 강원FC에서 뽐냈던 자신의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세르비아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지난 10일 콜롬비아와 평가전에 이어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활동량으로 강원FC의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강호와의 2연전을 통해 국제무대 경쟁력 상승과 최적의 전술조합 찾기에 나섰다. 지난 10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2-1 점수로 승전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