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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2

여자 컬링, 은메달을 넘어 국민영웅

여자 컬링 대표팀은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3-8로 패했다. 대한민국에 '영미신드롬'과'컬링 열풍'을 일으켰던 그들의 승리 행진이 은메달에 멈추었다. 오늘 스웨덴과의 경기는 스웨덴 선수들의 샷 성공률이 90%를 넘나드는 완벽한 경기 운영이 이어졌고 그들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9엔드 후 스웨덴에 패배를 인정하고 승리를 축하하는 악수를 청했다. 비록 금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이미 그들은 국민들로부터 영웅의 목걸이를 달았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은 이번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중에서 가장 오래 기억되는 선수들이 될 것이다.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여자 컬링, 한일전 승리로 금메달 행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 중인 여자 컬링팀의 인기가 뜨겁다. “영미야”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주장 김은정은 “안경선배”라는 별칭을 얻으며 온 국민의 사랑과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여자 컬링은 지난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8차전에서 OAR를 상대로 11대2로 대승을 거두며 예선 1위를 확정지었으며 이날 저녁에 열린 마지막 9차전에서 덴마크에 6대3으로 승리하여 7연승을 달성했다. 일본전을 제외하고는 전승을 기록하며 예선 1위로 한국 컬링 최초로 4강 무대를 밟게 된 것이다. 김은정 선수는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최종 목표는 4강 진출”이라며 이와 더불어 “국민들에게 컬링을 알리고, 재미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김은정 선수의 목표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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