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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0

춘천시, 토요시네파크 누적 관람객 1,000명 돌파

춘천시정부가 개최하고 있는 토요시네파크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9월 현재까지 토요시네파크 관람객은 1,000명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5월 20명, 6월 80명, 7월 100명, 8월 200명, 9월(현재) 600명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우천으로 인해 초반 관람객이 적었지만, 날씨 여건 개선 등으로 토요시네파크를 찾는 시민이 매달 늘고 있다. ‘토요시네파크’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의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5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애니메이션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 , , 등 총 13편의 다양한 영화를 상영했다. 또 의 임순례 감독, 의 장훈 감독을 초청하여..

강원이야기 2021.09.16

춘천시, 봉의산 일대 활개 치던 멧돼지 잡혔다

봉의산 일대를 활개 치며 시민을 위협했던 멧돼지가 마침내 붙잡혔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19일 0시께 소양로 현대아파트 일대에서 멧돼지 1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0월 멧돼지 포획에 나선 이후 10개월만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이번에 포획된 멧돼지는 무게는 약 100㎏, 길이는 1m 정도다. 포획된 멧돼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대책에 따라 동면 야생멧돼지 집하장으로 이송한 후 처리됐다. 그동안 시정부는 봉의산 출몰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 7월 17일 오전 7시부터 엽사 6명과 사냥개 6마리를 투입했다. 당초 시정부는 18일 오후 6시까지 포획 작전을 할 예정이었지만, 작전 시간 연장을 결정해 19일 새벽 3시까지 엽사 4명과 사냥개 4마리가 포획 작전을 진행했다. 이번 ..

강원이야기 2020.07.21

춘천시, (옛)백양리역 메밀밭 ‘인기’

(옛)백양리역에 조성된 메밀밭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촌3리 주민들은 최근 가을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옛)백양리역에 3,300㎡ 면적의 부지에 메밀밭을 조성했다. 드넓은 평지에 눈이 내린 듯 하얗게 내려앉은 메밀꽃은 은은한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시정부는 주민들이 메밀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당 부지에 자라난 외래식물을 퇴치하고 메밀씨를 지원했다. 지금까지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강원·경기권 어린이단체, 연인부터 가족까지 다양하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옛)백양리 역사 내에 역장 유니폼이 전시돼 있어 유니폼 착용과 역장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역사 주변에는 포토존과 농촌체험, 봄내길 마차 운행 체험 등 다양한 관광 체험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메밀밭을 찾은..

강원이야기 2019.09.20

춘천시, 미답의 생태공원 두 달간 문 연다

사전 허가를 받은 단체 관람객에게만 출입이 허용됐던 가마골 생태공원이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0일부터 두 달간 동면 월곡리 가마골 생태공원을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5월 조성된 이후 9년 만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가마골 생태공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가마골 생태공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소양강댐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46억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국가 중요 보안시설인 소양강댐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사전에 허가를 받은 단체 관람객만 방문할 수 있었다. 그동안 시정부는 가마골 생태공원 개방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진행해왔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이후 지난 4월 시정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역발전과 통합 물 관리..

강원이야기 2019.09.19

춘천시, 마을계획 주민이 직접 결정…주민 총회 시작

마을계획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참여자치의 서막이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3일 후평2동을 시작으로 근화동, 석사동, 신북읍, 퇴계동, 신사우동, 후평1동, 강남동 등 8개 읍·동에서 순차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청을 위해 마을별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마을 의제를 전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결정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각 마을별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신사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신사우동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복부노인복지관, 벨몽드, MS마트 등을 돌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 행정복지센터 내에 상시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마을·복지 3개 분과회의에서 나온..

강원이야기 2019.09.02

춘천시, 애막골에서 ‘불토’ 즐기자

매주 토요일마다 애막골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1일부터 9월 7일, 21일, 28일 4주간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애막골길 우석초교 일대에서 2019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애막골 거리에 대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문화특별시 춘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춘천마임축제가 주관하여 운영한다. 올해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의 주요 테마는 ‘Oh! Holida(y), 아라비안 나이트(신비한 땅 애막골, 애막골의 휴일, 홀리다)’다. 축제 콘셉트에 맞게 행사장은 독특한 색감과 문양, 색깔을 통해 이국적인 풍경으로 연출된다. 체험과 공연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 내 시..

강원이야기 2019.08.26

춘천시, 스카이워크 트릭아트 관광객 ‘유혹’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이 설치돼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춘천시정부 최근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 2곳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데크 왼편에 춘천의 상징인 개나리를 그렸으며 다른 한쪽에는 절벽 사이의 출렁다리를 표현했다. 트릭아트는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여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예술로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은 36만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인 32만명에 비해 4만명이 증가했다. 2016년 7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218만명으로 명실상부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정부 관계자는“이번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은 춘천시 관..

강원이야기 2019.08.02

춘천시, “도심 속에서 물놀이 즐겨요”

도심 속 어린이들의 물놀이시설인 꿈자람 물정원이 개장한다. 춘천시정부는 5일부터 두 달간 꿈자람 물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자람 물정원은 유수풀과 유아전용풀, 워터 슬라이드, 사계절 썰매장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시설이다. 이용 편의를 위해 탈의실과 화장실, 샤워장, 의무실, 수유실, 매점, 푸드트럭, 그늘막도 운영한다. 시설 입장료는 성인 3,000원(단체 2,400원), 청소년 5,000원(단체 4,000원), 어린이 6,000원(단체4,800원)이며 6세 이하 어린이는 면제다.(단체 20인 이상)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며 매주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또 낙뢰와 비가 내릴 경우에도 안전사고에 대비해 임시 휴장한다. 과도한 물놀이로 인한 저체온증을 ..

강원이야기 2019.06.28

의암호 상류 새 자전거도로 오는 30일 개통

의암호 상류 새 자전거도로 오는 30일 개통신매대교~ 서상대교 5.2km... 수변 따라 목재데크 길 의암호 상류의 자연경관과 달리는 자전거도로가 오는 9월 30일 개통된다.춘천시는 30일부터 시작되는 10일간 추석 연휴 기간 중 자전거 여행객들이 의암호 순환 코스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새 자전거도로를 개통한다.신설 구간은 서면 신매대교에서 춘천댐 방향 수변 5.2km이다.이 구간은 시의 북한강,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에 따라 국비 40억원을 포함, 80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됐다.개설 구간은 신매대교~ 월송천~ 서상대교 입구까지다.신매대교에서 4km는 제방 옆에 목재데크 코스로, 나머지 1.2km는 기존 제방을 포장한 구간으로 연결된다.수변을 따라 메밀밭 단지, 춘천을..

강원이야기 2017.09.28

“로맨틱 춘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

“로맨틱 춘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2017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29일 개막 ! 사진출처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조직위원회 춘천시 대표 향토음식축제 「2017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춘천역 앞 축제장에서 열린다. 막국수와 닭갈비 통합 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춘천시와 축제조직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로맨틱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첫날인 29일에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국수·닭갈비 1,000인분 나눔행사, 개막축하쇼, 음악불꽃쇼가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제3회 읍면동 주민 씨름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축제장 내 야외씨름장에서 열려 춘천 제일의 장사를 놓고 80여명이 자웅을 겨루..

강원이야기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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