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2017 강원관광인 올림픽 전진대회 개최

세널리 2017. 12. 23. 14:08
728x90
반응형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통해 동계 올림픽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12월 21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강원도지사(최문순), 한국관광공사(정창수 사장), 강원도의회(권혁열 부의장), 동계조직위(여형구 사무총장), 한국여행업협회(양무승 회장), 관광업계 대표 및 종사자 등 강원관광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강원관광인 올림픽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관광진흥에 유공이 많은 개인과 기관에 대한 표창장 및 표창패 전수와, 강원도 관광협회 차원에서 5천만원 상당의 올림픽 입장권 구매 확약과 천세복 도 관광협회장 개인자격으로 5백만원 입장권 후원금을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치어리딩계의 별로 불리고 있는 박기량 월드스타를 올림픽 응원문화 조성과 올림픽 이후 강원도 치어리딩 메카 조성을 위한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으며, 다양한 축하공연, 올림픽 성공 다짐 결의, 한국방문위원회의 K스마일, 사진작가협회의 G-1년 기념 특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강릉시의 올림픽 특선요리 시식코너 등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그 동안 많은 관광올림픽 준비를 위해 애써온 만큼 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강원관광인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모든 역량을 쏟아 붇자고 당부하였고, 도에서도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올림픽 이후를 대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