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강원도지사(최문순)는 오늘(2.17, 토) 18시 30분부터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에서 북한 응원단과 기자단을 초청하여 만찬을 진행했다. 북측에서는 오영철 단장을 비롯한 응원단 229명 전원과 기자단 21명 등 총 2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도관계자, 김동일 도의회 의장, 한의동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상임대표, 통일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찬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북한 응원단이 고향 가족과 설 명절을 함께 하지 못함을 따듯한 동포애로 위로하고, 평화올림픽을 위한 북한 응원단의 그간의 활동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원도지사는 “북한 응원단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남과 북에 조성된 평화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하나 된 강원도를 위해 앞으로도 북한과 다양한 화해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응형
'강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 (0) | 2018.02.19 |
---|---|
“올림픽 글로벌 치어리딩 서포터즈”의 응원 (0) | 2018.02.18 |
설 명절 연휴기간 정선에서 동계올림픽 문화축제 즐기세요 (0) | 2018.02.15 |
삼척 산불 상황(2월 13일 23시)-도계,노곡 (0) | 2018.02.14 |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매직넘버 100만 달성 (0) | 2018.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