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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참여정부 청와대 정무행정관 근무시절 아직 대선분위기가 본격화되기 전 주변의 걱정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2008년 대선승리를 위해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하고 이해찬후보의 조직특보를 맡고 강릉에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대선경선에서 이해찬후보가 강릉에서는 1위를 했지만 민주당의 후보는 정동영후보로 결정났습니다. 그후 정동영후보의 대선 선대위 강릉시위원장을 맡아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대선 패배... 너무나 큰 차이의 패배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습니다. 대선선대위에 참여했던 많은 공동위원장들이 있었지만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은 많은 어려움에 처합니다. 그리고 다가온 18대 총선... 아무도 도전하기를 두려워 할 때 저는 과감히 결정했습니다. 강릉에서 뿌리를 내기로...그리고 출마
초반에는 한나라당현직후보(심재엽)와 재선급의 무소속후보(최욱철) 그리고 저의(홍준일) 3자구도가(총7명의 후보가 출마) 형성되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두 후보로의 표 쏠림 현상에 고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첫 출마에서 패배의 쓴 맛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낙선의 아픔을 딛고 강릉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습니다.
미쳐 조직을 추스리기도 전에 2009년 강릉은 재선거를 하게 되었고, 저는 민주당의 후보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러나, 2십년간 강릉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던 무소속후보와의 여론조사 단일화(적합도 조사)에서 2개 기관 평균 4%라는 미미한 차이로 단일화에 졌고 끝까지 후보로 완주하지 못했습니다. 중앙당의 지속된 단일화 요구와 강릉지역의 어려운 조건이 저로 하여금 이러한 결단을 수용하게끔 했습니다.
지역위원장을 맡고 2년여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강릉원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 지역 정당활동, 강릉고등학교동문회 상임위원, 강릉사랑회 회장, 한청 강릉시지회, 두분 대통령님의 장례위원, 88골프대회, 등 등...
이제 다시 강릉시위원장에 공모하고 새로운 각오을 합니다.
"2012년 민주당의 혁신과 정권교체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0.8.12 홍 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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