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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 제10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소프라노 서선영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주회 1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라흐마니노프의‘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 18’을 연주하고, 이어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느 개인 날’을 소프라노 서선영과 협연한다.
2부에서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 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감상하게 된다.
류석원 지휘자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2018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각종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최근 개최된 정기연주회가 연일 매진됨은 물론 정기회원도 2017년 263명에서 현재(2019년 4월 기준) 413명으로 약 57%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에 힘입어 “클래식 애호가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곡들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립교향악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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