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시 핫플레이스 망상해변 서핑비치에서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나인비치37ES JW DJ클럽’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개방한 망상해변 서핑비치(상호명 : 나인비치37ES)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 행사로, 토요일인 8월 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유명 DJ들을 초청한 라이브 디제잉 공연으로 DJ FERRY, HANG5VA, JOOJOO, JOODY, HONEY.L이 초청돼 1~3부에 걸쳐 3시간 동안 진행(20:00~23:00)되며, 열정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과 댄스로 해변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서핑비치 SNS 인증샷 이벤트로 타투프린트를 제공하고, DJ 파티 진행 시 야광팔찌를 배부해 행사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투자로 설립된 망상해변 서핑비치는 모래사장에 조성된 야자수와 대나무 쉼터 등 이국적인 경관에서 서핑 강습은 물론 맥주, 음료, 치킨, 피자 등 식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주로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망상해변이 서핑비치 조성으로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꼭 방문해 봐야 할 핫한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번 공연 행사를 통해 젊은 연령층과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서핑 메카 및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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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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