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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월군 제공>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대국민 홍보와 개발보급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남면 연당리 662번지 일원에 건립한 『E-아르떼 뮤지엄(Energy Arte Museum)』이 오는 11. 17.(금) 개관한다.
2015년 말 환경부의 「2016년도 환경친화적 청정사업」 공모에 「친환경에너지센터 조성계획」으로 선정된 후, 총사업비 80억원(국비 48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말 건축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지난 8월 민간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시 콘텐츠를 보강하였다.
연면적 1,974㎡, 지상 3층의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기획전시실, 과학실험실, 영월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체험존, 갤러리, 카페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풍력, 태양광, 수소 등의 에너지 생산 원리를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예술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청소년 및 가족 관람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개인 기준)는 어린이·유아(3~12세) 3천원, 청소년(13~18세) 4천원, 어른(19세 이상) 5천원이다.
엄재만 경제과장은 “개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체험 교육과 여가 향유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수탁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http://www.gangneu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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