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홍준일 논객

[홍준일 주간정세분석 10월 3주차] 국정농단으로 이어지는 ‘김건희 여사 그리고 명태균-김대남’

세널리 2024. 10. 1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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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news

 

정세 개괄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내일(11일) 귀국할 예정이다. 하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은 가볍지 않아 보인다.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명태균, 김대남으로 이어지는 제2의 국정농단 그림자가 정국을 뒤덮고 있다.

 

설상가상 NBS가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4%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으론 최악이다.

 

한편 '명태균-김대남' 사태는 그 진상은 밝혀지지 않고 점점 더 의혹만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정상적인 국정운영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태 모두 그 정점에는 김건희 여사가 등장한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정치에서 ‘김건희’ 석자를 빼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다. 10.16재보선 이후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독대를 한다. 여기서도 김긴희 여사가 중요한 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기사에 인용된 NBS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제2의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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