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임 철회와 대통합지도부
- 더이상의 분열을 끝내고, 총선 승리의 길로 -
□ 왜 재신임 철회인가?
o 문대표가 재신임에 성공할 경우
- 문대표의 지지세력 결집과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음
✻ 호남 등 문대표에 대한 반대세력의 이탈을 막을 수 있는지 의문
- 문대표의 확고한 단일지도체제를 만들 수 있음
✻ 문대표 단일지도체제가 일산분란한 지도력을 가질 수 있는지 의문
o 문대표가 재신임에 실패할 경우
- 문대표가 사퇴하며 급격한 지도부 공백 상황 도래
-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총선 전에 조기전당대회 불가피
✻ 국감 등 중요한 정치일정이 사라지고, 전당대회 이슈만 부각
- 조기전당대회 후 새로운 지도부가 총선 전권 지휘
✻ 새로운 지도부가 당의 혼란없이 총선 지휘할 수 있을지 의문
✻ 기존 혁신위 활동에 대한 재논의 불가피하며 당내 논란 부상
o 재신임을 철회할 경우
- 당내 분열 상황을 끝내고, 미래지향적 방향으로 선회할 수 있음
- 야당 최대 정치일정인 국감에 집중하며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 강화
- 문대표 지도체제 강화와 당내 분열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마련
✻ 연석회의(정세균), 대통합기구(이종걸), 조기공동선대위 등 당내 분열을 막고, 총선 승리를 위한 지도체제 논의 본격화
□ 왜 대통합지도부인가?
o 분열적 상황을 극복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제 세력의 단결 필요
- 야권이 분열하면 총선 승리는 불가능한데, 새정치연합 내 조차 2-3개의 세력으로 분열되어 있어 암울한 상황
o 대통합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제
- 1) 대통합지도부가 ‘계파수장회의’가 되어 총선 승리를 위한 ‘인적쇄신’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대통합지도부 구성 전에 과감한 인적쇄신을 약속
- 2) 대통합지도부는 ‘불출마와 사지출마’를 약속한 인사로 구성
- 3) 대통합지도부는 ‘계파수장회의’가 아니라 계파를 대표해서 ‘기득권 포기’를 경쟁하는 희생의 지도부가 되어야
- 4) 대통합지도부는 오로지 야권진영의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우선하는 세력연합이 되어야
- 5) 대통합지도부는 새정치연합을 뛰어넘는 ‘범야권대통합지도부’를 목표해야
o 과감한 인적쇄신을 위한 ‘대통합지도부’를 조기에 구성해야
- 문대표의 과감한 희생으로 범야권을 아우르는 대통합지도부 구성
- 권력교체기는 ‘분권하면 단합하고, 독점하면 분열’하는 것이 역사적 교훈으로 지금은 문대표의
희생적 결단이 필요한 상황
- 문대표는 혁신위에 전권을 주었듯이, 이제 총선 지휘를 ‘대통합지도부’에 주어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야
- 혁신위가 ‘인적쇄신’ 등 총선 전략에 까지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으며, 또한 다른 분란의 가능성을 갖고
있음으로 이제부터는 ‘대통합지도부’가 전면에 나서야
- 추석 전후 ‘대통합지도부’ 구성을 목표해야
o ‘대통합지도부’의 첫 과제
- 과감한 ‘인적쇄신과 기득권 타파’를 선언함과 동시에 추석 직후에 실천적 행동을 보여줘야
- 국민에 눈높이와 정서에 맞지않는 소위 ‘튀는 언행’ 등 야당의 관성적 낡은 정치행태에 대해 과감한 불이익을
주며 변화하는 야당 모습 보여줘야
- 야권 내부에서도 국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불법 정치인, 낡은 세력, 인사에 대한 과감한 용퇴와 세대교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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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일반대 학원 정치학 석사
조원C&I 정치여론연구소 소장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정무행정관
국회의원연구단체 한국적 제3의길 연구위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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