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 공식 추도식이 5월 23일(월)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됩니다.
이날 추도식은 유족을 비롯해 이해찬 이사장과 문재인·도종환·이재정·박남춘·차성수·정영애 이사, 고영구·김원기·이기명·임채정·이병완 고문 등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가수 장필순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와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추도사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노무현재단 첫 번째 후원회원 최수경 회원이 낭독합니다.
추도식은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 팩트TV, 오마이TV를 통해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 상세 안내
o 비가 올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날씨와 상관없이 추도식은 엄수됩니다. 이번 추도식 당일 비 소식은 없는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추모방문객들을 위해 재단에서 종이모자와 부채 등을 준비했습니다.
o 앉을 수 있는 좌석은 몇 석인가요?
좌석은 약 2,200개가 준비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해 앉습니다. 다만 추도식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유족과 참석 내빈 등을 위한 일정 규모의 앞쪽 좌석은 비워놓을 예정입니다.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o 추도식이 오후 2시인데 마을 안에 식사할 곳이 있나요?
참배객들을 위해 11시부터 1시30분까지 방앗간 마당에서 식사를 무료 제공합니다. 이밖에 마을부녀회와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유료)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배객이 몰려 식사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간식이나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o 주차 및 차량 통제는 어떻게 되나요?
추도식 날은 행사 참석자뿐 아니라 평소보다 많은 참배객이 봉하를 찾아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것을 권유합니다. 주차는 마을입구와 방앗간 옆에 있는 두 개의 주차장 등을 이용하시고, 공간이 다 차면 시내버스와 행사차량만 통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본산공단 이면과 본산농공단지 조성지 주변에 주차한 뒤 도보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o 대중교통편은 어떻게 되나요?
열차는 추도식날 서울역(09:10)을 출발해 오송역(09:50), 대전역(10:09), 김천구미역(10:33), 동대구역(10:59) 등을 거쳐 진영역(11:49)에 도착하는 직행 KTX가 있습니다. 이밖에는 동대구역이나 밀양역, 또는 삼랑진역 환승열차를 이용하세요.
진영역에서 내리시는 분은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는 10번 시내버스를, 진영터미널에 내리시는 분은 57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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