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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송몽규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일제시대 그 잔인함이
이 청춘들에게 얼마나 큰 삶의 무게로 다가갔을지
상상이 잘 안되지만
영화 '동주'를 보며
내가 누리고 있는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들의 영혼이 우리와
항상 함께를 기도하며
오늘 다시 나를 돌아봅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序詩)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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