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월) 오후 3시 5분경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송양초등학교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8대, 인원 21명이 투입되어 25분여만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사고 원인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다. 피해는 빈집 12평 중 2평이 소실하였고 인근 잡풀 20평 정도가 소실되었다. 빈집 주인 최씨(81세, 남)는 연기흡입과 안면부 1도의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 환자가는 동인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